해외여행 짐싸기 - 여행가방 싸는법 공유

 

아마 해외여행을 준비함에 있어서 가장 설레는 순간이 아닐까 싶다. 개인적으로 텅 비어진 여행가방을 많은 준비물로 하나 둘씩 채워가는 그 순간이 제일 설레고 기대되는 것 같다. 보통 여행 출발 전날 짐을 싸기 시작하는데, 한참 전 여행출발을 계획하고, 짐싸기까지 어쩜 그리 시간이 가질 않는지.. 매번 여행때마다 똑같이 느끼는 것 같다.

 

 

 

 

 

 

 

어떻게 하면 해외여행 짐싸기를 완벽하게 성공할 수 있을까?

사실 정답은 없다. 여행가방 싸는법이란 키워드로 각자의 소소한 팁을 공유할 수는 있지만 그게 정답이라고는 할 수 없다. 그저 자신이 편하고, 만족하면 된다. 물론 가방 속이 뒤죽박죽 섞여 있는 것 보다 잘 정리정돈 되어 있어서 여행지에서 원하는 물건을 찾기 쉽다면 더 좋겠지만 꼭 그렇지 않더라도 자신이 만족하면 그만이다. 아래 내용에서는 기본적인, 가장 쉬운 여행가방 싸는법을 공유하고자 한다.

 

 

 

 

 

 

 

 

 

우선, 캐리어든 일반 배낭이나 가방이든 준비물들을 파트별로 나누는게 중요하다. 외출용 옷 종류, 숙소에서 입을 옷 종류, 전자기기, 세면도구 등 사용하는 목적에 따라 준비물들을 나눠서 넣어야 여행지에서 빠르고 편리하게 원하는 물건들을 찾을 수 있다. 보통 지퍼백이나 파우치 등을 이용하여 나누는데, 요즘은 워낙 이런 방법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서 여행용품 쇼핑몰들에서 관련 상품을 판매하기도 한다.

(참고 사이트 : http://cafe.naver.com/worldtravelcafe/77775 )

 

 

 

 

 

 

 

 

 

해외여행 짐싸기를 도와주는 많은 상품들이 나와 있는데, 여행용 파우치나 액체용기, 비닐팩 등이 대표적이다. 물론 꼭 필요한 것은 아니다. 조금 더 편하고, 보기 좋게 만들어 주긴 하지만 추가적인 비용이 발생하는 부분이므로 각자 고려해보고 구매 여부를 결정하는게 좋다.

 

부피는 옷이 가장 많이 차지하고 (특히 겨울), 전자기기나 액체류는 무게가 많이 나간다. 출발시에는 짐을 최대한 줄여가는 것이 중요하다. 쇼핑거리나 기념품 등을 넣어올 경우도 대비해야 하고, 대부분 돌아오는 날에는 제대로 정리가 되지 않기 때문에 최대한 짐을 줄여가서 돌아오는 날을 대비한 여분의 공간과 무게를 남겨두는 것이 좋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