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오븐없이 또띠아 피자 만들기

 

이전 포스팅 (또띠아 불고기 피자 만드는법 : http://tguide.tistory.com/91 ) 과 거의 흡사한 레시피라고 할 수 있겠다. 토핑만 다르게 얹으면 될 뿐 과정은 똑같다. 아래 레시피는 아무런 토핑 없이 또띠아와 토마토 소스, 피자 치즈만으로 오븐없이 만드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으며, 원하는 재료를 선택하여 얹을 경우 나만의 또띠아 피자 만들기가 가능하다. 햄이나 소시지, 불고기, 감자, 고구마 등 다양한 재료들을 이용한 피자 만들기에 도전해보자.

 

 

 

 

 

 

 

또띠아 피가 워낙 얇기 때문에 항상 조심해야 한다. 구워지기 전에는 쉽게 찢어질 수 있고, 딱딱하게 구워진 후에는 원하는 모양대로 잘리지 않거나 부서질 수 있다. 칼집을 낼때는 한번에 강하게 눌러주어야 한다.

 

 

 

 

 

 

 

[오븐없이 또띠아 피자 만들기]

 

- 또띠아에 토마토 소스 혹은 피자 소스를 골고루 펴발라준다.

- 그 위에 원하는 토핑을 얹어준다. 토핑 없이 먹어도 맛있다.

- 마지막으로 피자 치즈를 넉넉히 얹은 후 후라이팬의 뚜껑을 덮거나 쿠킹호일을 덮어준다.

- 약불에서 약 10분간 구워주면, 오븐에서 만든것 같은 맛있는 피자가 완성된다.

 

 

 

 

 

 

 

 

 

 

 

 

오븐없이 피자만들기, 또띠아로 불고기 피자 만들어보자!

 

아이들의 간식으로 안성맞춤인 또띠아 불고기피자. 오븐이 없어도 누구나 간단하게 만들 수 있다. 비록 오리지널 피자 맛을 따라갈 수는 없지만 그래도 최소한의 재료와 도구로 만들 수 있는 최적의 피자가 아닐까 생각해본다. 토핑을 불고기가 아닌 감자나 베이컨 등을 얹어서 자신만의 커스텀 피자를 만들 수도 있다.

 

 

 

 

 

 

 

 

 

 

 

또띠아, 피자치즈, 토마토소스 혹은 피자소스, 소고기, 불고기양념, 양파를 준비한다.

 

 

1. 다진 소고기 혹은 돼지고기에 간장, 올리고당(설탕)으로 간단하게 불고기 양념을 한다.

    - 전체적으로 간이 쎄기 때문에 약하게 해주는 것이 좋다.

 

2. 고기를 먼저 볶은 후 채 썬 양파도 함께 볶아준다.

 

3. 또띠아를 후라이팬에 올려놓고 토마토소스 혹은 피자소스를 얇게 골고루 발라준다. (테두리는 남겨둔다)

 

4. 그 위에 토핑을 얹고 피자치즈를 얹는다.

 

5. 약한불에서 뚜껑을 덮고 서서히 익혀준다. 마땅한 뚜껑이 없으면, 쿠킹호일로 덮어주어도 된다.

 

6. 약 7 ~ 10분 정도면 치즈가 녹기 시작하고, 오븐없이 만드는 또띠아 불고기 피자가 완성된다.

 

 

 

 

 

 

 

 

 

 

 

ⓒ 약한 불에서 서서히 익히는 게 중요한 포인트이며, 불고기 대신 다른 토핑을 얹어서 색다른 맛의 또띠아 피자를 만들 수 있다.

 

 

 

 

 

 

 

 

[새우요리] 최고의 해산물, 새우와 콜레스테롤의 관계

 

해산물 요리하면 떠오르는 재료가 무엇인가? '새우'라고 답하는 사람들이 절반 이상은 될거라고 예상한다. 실제로 수많은 해산물 요리에는 새우가 들어간다. 파스타, 피자, 탕, 샐러드 뿐만 아니라 튀김, 초밥, 젓갈 등 새우를 주 재료로 다양한 요리가 존재한다. 그 만큼 새우는 전 세계적으로 보편화 된 대중적인 음식이라고 할 수 있다. 우리나라 일반 가정에서도 손 쉽게 새우요리를 만들어 먹을 수 있는데, 요새는 대형마트에서 어렵지 않게 구할 수 있고, 단순히 찌거나 구워서만 먹어도 맛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 새우는 정말 다양한 국적의 요리를 만들어낼 수 있는 천의 재료임이 틀림없다.

 

 

 

 

 

 

새우를 먹으면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진다?

 

흔히들 새우를 먹으면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져 건강에 해롭다고 알고 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새우에는 칼슘과 타우린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고혈압 예방과 성장발육에 도움을 주며, 오히려 새우에 들어있는 키토산은 혈액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출 수 있는 기능을 한다. 또한 한식에서 자주 등장하는 새우젓에는 리파아제가 다량 함유되어 있어 지방이 많은 고기를 먹을 때 도움이 된다고 한다. 새우는 실이 아닌 득을 주는 것이다. 물론 여러 의견이 있을 수 있겠지만, 우리가 흔히 알고 있었다시피 새우가 단순히 레스테롤 수치를 높이기만 한다는 사실은 오류임 이 밝혀졌다.

기본적으로 새우는 몸이 투명하고, 윤기가나며, 껍질이 단단한 것이 신선하고 품질 좋은 것이라고 한다. 냉동실에서는 보통 15~30일까지 보관이 가능하긴 하지만, 해산물인만큼 긴 보관기간은 그리 좋지 않다. 마지막으로 새우 손질의 경우 어떤 요리냐에 따라 ~진다. 손질을 하지 않고, 바로 튀김요리나 구이요리를 하는 경우도 많다. 보다 자세한 손질법은 아래 포스팅을 참고하도록 하자.

 

 

 

 

* 새우 손질법 + 버터구이 만들기

: http://tguide.tistory.com/32

 

 

 

 

 

 

 

자신만의 커스텀 모듬꼬치구이 만들기!

 

꼬치구이 요리는 '내가 먹고 싶은 재료' 를 사용하여 나만의 요리를 완성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내가 원하는 재료와 나만의 소스를 이용하여 맛있는 꼬치구이를 만들어보자.

모듬꼬치구이는 말 그대로 여러 재료들을 골고루 사용해야한다. 육류, 해산물, 채소 등 육.해.공 다양한 재료들이 각 각의 맛과 풍미를 낼 수 있어야 한다. 물론 재료들의 궁합도 잘 맞아야 하고, 굽는 방법 그리고 소스에 따라 맛의 결정이 좌우될 수 있기 때문에 쉬운 듯 쉽지 않은 요리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한번 요령만 터득하면, 언제든지 어렵지 않게 만들 수 있는 요리가 될 것이다.

 

 

 

 

 

 

 

 

 

 

 

1. 개별 취향에 맞춰서 꼬치 재료들을 준비한다. (소/돼지/닭고기, 새우, 홍합, 양파, 파프리카, 버섯 등)

2. 긴 꼬치에 각 재료들을 차례대로 꽂는다.

3. 오븐, 가스렌지 그릴, 후라이팬 등을 이용해서 구워준다.

4. 나무 꼬치를 사용할 경우 불에 직접적으로 닿지 않게 주의한다.

5. 꼬치가 노릇하게 구워지면, 간단하게 소금간을 해주거나 소스를 발라주면 좋다.

 

- 일반적으로 간장소스나 불고기 소스를 만들어도 좋고, 시중에서 판매하는 소스류를 사용해도 좋다.

(돈까스소스, 칠리소스, 스테이크소스 등)

 

이렇게 아이들의 맛있는 영양간식 특히 어른들의 술안주로 일품인 모듬꼬치구이가 완성된다.

 

 

 

 

 

 

 

 

 

 

 

앞다리 살도 맛있다!

와규 스테이크와 '와규'의 뜻을 알아보자

 

고기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들어봤을법 한 단어. 바로 '와규'다. 와규는 어떤 것을 뜻하는걸까? 대부분의 사람들이 알고 있듯이 일본어다. *와규 뜻? 고베에서 유명한 일본 토종 품종의 육우를 뜻하는, 실제로 간사이지방 고베에 가보면 수많은 와규 전문점들이 줄지어 있다. (물론 맛은 착하지만, 가격은 착하지 않다..) 특성화를 유지하다가 미국으로 수출하면서 와규라는 이름을 상품화하여 붙였다고 한다. 이후 호주로도 옮겨갔고, 우리나라에서는 호주산 와규가 많이 유통되고 있다. 미국보다는 호주 청정지역이 훨씬 환경이 적합하여 더욱 쉽게 확산시킨 것이다. 그렇다 보니 우리나라에선 정서적으로도 그렇고 기타 문제 등으로 인해 일본산 와규는 찾아보기 힘들다. 일본산보다는 호주산으로 대체하고 있는 추세이며, 아무래도 특성화 된 육우 상품이다 보니 일반 소고기에 비해서는 값이 조금 더 나가는 경우가 많다. 집에서 직접 구워먹거나 와규 전문점에서 이미 맛본 사람들은 대체적으로 맛있다는 의견이 많다. 물론 요리 방법이나 고기 상태에 따라 차이를 보이겠지만, 대체적으로 맛있다. 부위 별로도 맛이 좋고, 육즙이 풍부한 듯 하며, 스테이크 용은 훨씬 연한 것 같았다.

 

 

 

 

 

 

 

이번 요리에는 일반 대형마트에서 프로모션으로 저렴하게 판매하는 호주산 와규 앞다리살을 이용하여 스테이크식으로 요리해서 먹었는데, 앞다리살이라 퍽퍽하진 않을까 걱정했지만.. 한입 먹어보니 괜한 걱정이었다는 걸 깨달았다. 보급형 프로모션 상품인데도 불구하고 입에서 사르르 녹는 듯 한 식감이 인상적이었다. 거의 웰던(well done) 정도로 구워봤는데, 미디엄(medium) 수준으로 연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Simple Recipe]

1. 스테이크용 와규 또는 소고기를 준비한다. 미리 소금과 후추로 밑 간을 해놓아도 좋다.

2. 후라이팬에 버터와 올리브유를 두를 후 고기를 올려 익혀준다.

3. 기호에 맞게끔 익힘 정도를 정해주고, 모두 익으면 플레이팅 해준다.

4. 새우나 양파, 마늘 등을 구워 함께 곁들어 먹어도 좋다.

 

:: 새우 손질법 + 버터구이 만들기 ::

http://tguide.tistory.com/32

 

 

전적으로 고기 상태나 요리 방법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그래도 와규는 맛있다.

 

 

 

 

 

 

 

 

너무 편하다! 이마트 샐러드팩!

 

메인 메뉴로 먹어도 좋고, 어디에 곁들여 먹어도 좋은 샐러드. 몸에 좋다고는 하지만 잘 챙겨먹지 못하는게 현실이다. 핑계이자 가장 큰 이유가 바로 재료를 준비하는거다. 물론 다른 음식들에 비하면 간단한건 사실인데, 양상추나 양배추 등을 마구 썰어 놓고 드레싱만 뿌려 먹으면 그만이다. 그러나 그 과정 조차도 귀찮다. 많이 사용되는 양상추나 양배추를 하나 사서 썰다보면 보통은 반통 가까이 남게된다. 또 한가지 종류만 넣기도 뭐해서 이 것 저 것 사다보면 금세 만원 가까이 되기도 한다. 때문에 요즘에는 미리 다 껍질 벗겨 놓고 씻어놓은 채소나 볶음밥, 카레용 재료들 처럼 샐러드 또한 여러 채소들을 한 데 모아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서 팩으로 담아 판매한다. 이마트에서 판매하는 샐러드팩의 경우 매장마다 다르긴 하지만 가족용, 1인용, 여성용 등 종류별로 용량별로 나눠서 판매하고 있다.

 

 

 

 

 

이마트 샐러드팩, 솔직히 가격면에서는 저렴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보통은 1인용 기준으로 2천원대 후반 부터 시작하는데, 용량이 작고 큰 신선도를 기대하진 않지만 그래도 직접 구매하는 것 보다는 여러가지 채소를 맛볼 수 있고, 재료가 남지 않는다는 것, 그저 물로 한번 씻어서 바로 먹을 수 있다는 점에 의의를 두고 자주 구매하고 있다.

 

 

 :: 샐러드를 곁들여 먹기 좋은 요리 ::

 

- 새우 버터구이 만들기 : http://tguide.tistory.com/32

 

 

 

 

 

 

 

 

 

 

 

 

 

특별할 것 없는, 냉장고 재료로 누구나 만들 수 있는 생애 첫 돼지 김치찌개 레시피

 

한국인에게 큰 힘이되는 김치찌개는 의외로 종류가 여러가지다. 돼지고기를 넣고 끓이거나 참치, 멸치 등 다른 재료를 넣고 끓여서 전혀 다른 느낌의 맛을 내기도 하는데, 그래도 아직까지는 돼지 김치찌개가 가장 보편적이지 않을까 싶다. 앞선 '김치볶음밥 만들기' http://tguide.tistory.com/18 에서도 언급했듯이, 김치가 주가 되는 요리에는 무조건 김치가 맛있어야 한다. 특히 익힘 정도가 중요한데, 조금 덜 익어도 더 익어도 완전히 색다른 맛이 되어 버리고 때론 알 수 없는 맛의 세계로 인도하기 까지 한다. 물론 개인별 입맛에 따라 달라지기는 하겠지만, 요리류는 왠만하면 어느정도 익은 김치로 하는 게 제일 맛있는 것 같다.

 

 

 

 

 

 

 

:: 주재료 ::

냉장고에 남아 도는 익은 김치와 찌개용 돼지고기 혹은 삼겹살 그리고 양파, 두부 등 기타재료

 

 

보통은 냉장고에 남아 도는 재료들로 만들기 때문에 적당량을 맞추기도 쉽지 않다. 그냥 개인별 취향에 맞춰서 손대중으로 넣고 싶은 만큼 넣어보면서 반복적인 시도를 통해 나만의 레시피를 완성해가면 된다.

 

 

 

 

 

 

 

 

 

[간단 레시피]

 

1. 김치를 먹기좋은 크기로 잘라주는데, 칼이 아닌 가위를 사용해도 무방하다.

2. 냄비에 참기름이나 식용유를 살짝 두른 뒤 돼지고기를 볶아준다. 후추나 마늘로 냄새를 잡아줘도 되는데, 무엇보다도 완전히 익혀가며 볶아야 잡냄새가 사라진다.

3. 돼지고기가 익어가면 김치를 넣고 함께 볶아준다.

4. 적당량의 물을 붓고 졸여가며 끓여주면 되는데, 김칫국물을 조금 넣어줘도 좋다.

 

 

 

 

 

 

 

 

 

 

[레시피] 푸실리와 펜네, 콘킬리에를 이용한 파스타 만들기

 

파스타의 종류는 많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가늘고 기다란 '면'과 같은 스파게티도 파스타의 한 종류다. 많은 사람들이 파스타와 스파게티의 구분을 잘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아무래도 우리나라에선 스파게티가 대표적이다 보니 두가지 명칭이 동일하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생기는 것 같다. 푸실리와 펜네, 콘킬리에 등 다양한 모양과 식감을 자랑하는 수십가지의 파스타들이 존재한다는 걸 꼭 알아 두어야 할 듯 하다.

 

파스타는 모양에 따라 각 각의 명칭을 가지고 있다.

먼저 오늘의 파스타는 여러 종류를 섞어 만들어 보았다. 일단 푸실리와 펜네는 비교적 많이 알려져 있는 종류로서, 일반 대형마트에서도 쉽게 구할 수 있다. 샐러드로도 많이 접하는 재료들이다 보니 리가테 보다는 친숙할 수 밖에 없다. 반면, 콘킬리에는 앞선 두 종류에 비해 알려져 있지 않으며, 그만큼 정보나 공급이 많지는 않다. 물론 인터넷을 통해 손쉽게 주문은 가능하지만 일반 오프라인 상에서는 찾아보기 쉽지 않다. 각 각의 특성을 살려 요리를 하는 것도 좋지만, 이렇게 한번에 조금씩 여러종류를 사용한다면 나만의 특별한 커스텀 파스타가 완성되는 듯 한 느낌을 받을 수 있고, 여러 식감과 맛을 느껴보기에 좋은 것 같다.

 

 

 

 

 

 

 

세 종류의 파스타 모양은 위에 보이는 사진과 같이 각양 각색이다. 푸실리는 꼬불꼬불 말린듯한 나사모양이고, 주로 샐러드에 많이 사용된다. 펜네의 경우 모양이 길죽하고 속이 비어있으며, 파스타나 샐러드 보다는 그라탱에 많이 사용된다. 마지막으로 콘킬리에의 경우 조개 모양으로 두툼한 식감이 인상적이다. 참고로 스파게티의 경우 보통 8~10분정도를 삶는데, 이 세 종류는 아무래도 두께가 있다보니 10 ~ 12분 정도를 삶아주는 것이 좋다.

 

 

 

 

 

 

 

 

 

 

 

 

 

오늘은 가장 기본적으로 사용되는 토마토 소스를 이용하여 요리를 했다. 워낙 해산물을 좋아하기 때문에 새우도 함께 넣었는데, 파스타는 주변 재료에 따라 맛이나 풍미가 달라지는 독특한 요리이다. 해산물의 경우 꼭 새우가 아니더라도 홍합이나 봉골레, 게살 등을 넣어도 좋고, 그 외 닭고기나 버섯 등 개인 취향에 따라 재료들을 첨가하여 더욱 풍성한 맛의 요리를 완성시킬 수 있다.

 

 

 

 

   

 

 

 

 

[ 쉬림프 파스타 with 푸실리 / 펜네 그리고 콘킬리에 ]

 

1. 새우는 미리 손질하여 준비해둔다. - 새우 손질법 : http://tguide.tistory.com/32 -

2. 파스타는 물 1L : 소금 1스푼 : 면 100g 의 비율로 10 ~ 12분간 삶아준다.

3. 후라이팬에 버터와 올리브오일을 두르고 새우를 익혀준다. (살짝 소금/후추간)

4. 새우가 어느정도 익으면 미리 건져둔 파스타 면을 넣고 한번 섞어준 뒤 준비된 소스를 넣는다.

5. 소스와 재료들을 잘 버무려 주는데, 파스타 삶은 물을 조금 넣어서 전체적으로 묽게 만들어 주어도 좋다.

6. 마지막으로 한번 졸여준 후 플레이팅 하면 완성.

 

 

 

 

 

 

 

 

 

 

 

 

 

 

 

 

[새우손질법] 그리고 버터구이 요리 만들기

 

새우는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최고의 해산물 중 하나다. 여러 요리를 만들 수 있는 천의 재료로도 손색이 없으며, '해산물 / SeaFood' 이라는 명칭이 들어간 거의 모든 음식에는 새우가 포함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일반 시중 대형마트에서 손쉽게 구할 수 있기 때문에 일반 가정에서도 간단하게 몇 몇 요리들을 만들 수 있다.  하지만 새우손질하면 왠지 모르게 까다롭고 어려울거라는 오해를 하는 경우가 많은데 알고보면 정말 쉬운게 바로 이 새우손질법이다. 다른 해산물들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한다. 사실 새우를 꼭 손질할 필요는 없다. 통새우튀김의 경우 머리와 껍질째 튀겨 먹기도 하고, 구이나 찜도 껍질도 함께 먹는 경우가 많다. 식감이나 거부감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손질을 하게 되는 것이다. 개인적으로는 새우의 통통한 살과 요리되었을 때의 바삭한 껍질을 함께 먹는 게 가장 맛있다고 생각한다.

 

 

 

 

 

 

 

새우의 손질은 간단하게 머리, 껍질 제거와 내장 제거로 나눌 수 있다. 오직 새우 살만 바래기 위한 손질법을 기준으로 설명하자면, 먼저 머리를 떼어내고, 껍질을 벗긴다. 꼬리부분 정도는 시각적으로도 좋고, 함께 먹어도 좋기 때문에 남겨두어도 상관없다. 참고로 꼬리쪽에 뾰족한 부분은 제거하는 것이 좋다. 

 

 

 

 

 

껍질을 모두 떼어내고 나서 내장을 제거하면 되는데, 이 과정이 그나마 제일 난이도가 높을 수 있다. 방법은 이쑤시개나 꼬치 같은 가늘고 뾰족한걸로 내장을 끌어올리면 된다. 앞쪽에서 두 세마디 정도 뒷 부분의 위치한 마디사이 중간쯤에 이쑤시개를 집어넣고 등쪽으로 끌어 올리면 된다. 그러면 검정색의 줄 같은 내장이 함께 빠져나온다. 그러면 새우손질이 마무리 된 것이다.

 

 

 

 

 

 

 

초간단 새우 버터구이 만드는법

 

1. 손질한 새우 등 부분을 3분의 2정도 깊이를 수평으로 칼집을 내어준다.

 

2. 후라이팬에 버터와 약간의 올리브오일을 두른 후 새우를 얹어준다.

 

3. 처음엔 센불에서 익히고 서서히 불을 줄여나간다.

 

4. 소금과 후추로 간을 하고 파슬리나 바질 같은 향신료를 뿌려주어도 좋다.

 

5. 칠리소스를 곁들여 먹어도 좋고, 그냥 먹어도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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