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즈 XL 은 심시티 보다 뛰어나다.

 

시티즈 XL이 이렇게 좋은 게임인줄 상상도 못했다. 매번 심시티에 빠져 있다 보니 시티즈 XL은 처다보지도 않았고, 기본 그래픽과 형편없는 스크린샷 등을 접하고 나서는 아예 처다도 보지 않았던 게임이었다. 그런데 이번 심시티5 에서 큰 실망을 한 후 다시 찾아보게 되었는데, 정말 의외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해외 유저들이 시티즈 XL을 이용하여 만든 도시는 거의 실사와 다름이 없는 듯 했고, 많은 콘텐츠가 인상적이었다. 심시티4 만큼이나 많은 콘텐츠는 아니지만 지금 이 순간도 새로운 지형이나 건물, 모드 등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고 제작하는 유저들이 있다. 그들 덕분에 시티즈 XL은 완전히 다른 게임으로 탈바꿈 한 것이다.

 

 

 

 

 

 

사실 기본 그래픽은 정말 최악이었다. 옵션을 낮춘 유저들의 스크린샷을 봐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어딘가 모르게 마음에 들지 않았다. 하지만 몇 몇 유저들의 실제와 같은 스크린샷을 접하게 되고, 심시티4 의 플러그인과 비슷한 퀄리티의 콘텐츠들이 더해지면서 완전히 새로운 게임이 된 듯 하다. 물론 게임엔진이나 시뮬레이션 게임이라는 면에서는 심시티가 조금 더 앞서지 않을까 싶지만 방대한 맵과 사실성 있는 그래픽, 다양한 기능들을 합치면 심시티5 는 아무것도 아닌 것 같다. 시티즈xl 은 한마디로 심시티4 시리즈의 3D 버전이라고 할 수 있을 만큼 비쥬얼 적인 면에서는 최상인 듯 하다.

 

 

 

 

 

 

 

참고로 2015년에는 시티즈 XXL 이라는 신규 타이틀이 발매 예정이다. 타사의 시티즈 스카이라인과 함께 새로운 도시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의 최고 자리를 놓고 격돌하지 않을까 예상해본다.

 

 

 

 

 

 

 

 

 

 

 

 

 

지난 2014년 12월 18일에 이베이를 통해 주문한 상품이 USPS 퍼스트클래스메일로 발송되었다. 정확히 어제 날짜였던 2015년 1월 6일에 우편물로 받아볼 수 있었는데, 약 20일 정도 걸린 것이다. 역시 지역마다, 그때 그때 상황에 따라 물건을 받을 수 있는 배송기간이 달라지는 듯 하다. 같은 한국이라도 USPS 퍼스트 클래스를 통해 20일 이내로 받아보기도 하고, 30일넘게 걸리는 경우도 있다.

 

 

 

 

 

 

이전 포스팅이었던 USPS 배송조회 방법: http://tguide.tistory.com/81 에서 볼 수 있었듯이 배송조회법은 간단하다. 트래킹넘버(운송장번호)만 알고 있으면 USPS 공식 홈페이지에서 바로 추적이 가능한데, 추적루트는 실시간은 아니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빠르게 업데이트 되어갔다. 하지만 앞에 L 자가 붙은 트래킹 넘버는 해외로 넘어갈시 더이상 추적이 불가능하다. 미국 내에서만 이동경로가 추적될 뿐 그 이후에는 내 물건이 어디에서 헤매고 있는지 알 수 조차 없는 셈이다. 역시나 이번에도 12월 22일,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에서의 마지막 추적을 끝으로 더이상 업데이트가 이루어지지 않았으며, 샌프란시스코 도착 후 약 2주만에 받아볼 수 있었다.

 

 

 

 

 

 

ⓒ 이베이에서 확인 가능한 배송기간은 1월 2일까지였지만 3일 초과한 5일에 받아볼 수 있었다.

 

 

페덱스나 DHL 처럼 특급 택배배송으로 분류되지 않는 USPS 퍼스트클래스 메일은 일반 우편물로 분류되며, 그 만큼 저렴하지만 오랜 배송기간은 감안해야 한다.

 

 

 

 

 

ⓒ 이베이를 통해 구입하고, USPS를 통해 받아본 상품 'Preiser 사의 미니어쳐'

 

 

 

 

 

 

 

오늘의 사진 한장 '뉴욕 소호'

 

미국 특유의 디자인으로 건축 된 고풍스러운 건물들과 고급스러운 상점들이 즐비한 곳. 예술의 거리이자 뉴욕 쇼핑거리로 잘 알려져 있는 소호지역의 모습이다. 주말에는 많은 사람들과 주차 된 차들이 빼곡하게 들어서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으며, 가까운 리틀이태리나 차이나타운도 가볼만하다. (맨해튼 다운타운에 위치하고 있음)

 

 

 

 

 

 

 

 

 

 

많은 유저층을 보유하고 있는 타이쿤(경영) 테마의 게임류에서 단연 돋보이는 게임은 역시 롤러코스터 타이쿤 시리즈가 아닐까 싶다. 아타리가 2015년 초에 새로운 시리즈인 롤러코스터 타이쿤 4(월드)를 출시 할 거라는 발표가 있은 후 부터 이 게임에 대한 관심도 또한 높아졌다. 월드가 나오기 전에 전 시리즈인 롤러코스터 타이쿤3 에 대해 관심이 쏠린 것이다. 출시 당시만 해도 1,2 시리즈와 비교하면 확연히 달라진 그래픽이나 게임 시스템이 많은 유저들을 사로잡았다.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게임이 되었으며, 타이쿤류 게임산업에 한 획을 그었다.

 

 

 

 

 

출처 : 롤러코스터 타이쿤 공식 홈페이지

 

 

 

 

 

 

롤러코스터 타이쿤3는 전작들에 비해 새로워진 그래픽과 게임엔진을 탑재하고 출시되었다. 우선 기존 2D에서 3D로 처음 전환되었고, 자신이 설계하고 제작한 놀이기구를 직접 타볼 수도 있으며, 보다 다양한 요소들이 새로 생겨났다. 특히 수영장을 건설할 수 있는 '속트'와 동물원을 건설할 수 있는 '와일드' 확장판이 함께 출시되면서 롤러코스터 타이쿤3 에 대한 관심은 하늘로 치솟았다. 놀이공원과 수영장 그리고 동물원을 함께 건설 할 수 있는 게임이 새롭게 탄생했다는 것 만으로도 많은 유저들을 사로잡은 것이다.

 

3 시리즈가 출시 된지 10여년만에 새로운 시리즈 4(월드)가 출시를 기다리고 있다. 과연 이번에도 전작을 뛰어넘는 기술력으로 많은 유저들을 만족시킬 수 있을지.. 많은 기대가 된다.

 

 

 

 

 

 

 

 

 

 

 

 

 

 

티스토리 블로그는 네이버 블로그와는 다르게 쉽게 가입하지 못 하는 걸로 알려져 있다. 누구나 바로 가입하고 블로그를 개설할 수 있는 시스템이 아닌 '초대장' 을 부여 받은 사람에게만 가입과 개설권한이 주어지는 걸로 잘 알려져 있다. 때문에 이 곳 저 곳에서 초대장 배포를 하는 블로거들과 받으려는 예비 블로거들을 많이 목격할 수가 있다. 공급은 한정되어 있는데 수요는 많기 때문에 매번 선착순으로 받거나 복불복으로 나눠지고 있다. 이러한 불편함을 한번에 해결할 수 있는 방법, 티스토리 초대장 없이 회원가입 및 블로그 개설이 가능한 방법을 공유하고자 한다.

 

 

 

 

바로 모바일 티스토리 앱을 통한 가입방법이다. 사실 이 방법이 티스토리 측에서 새로운 유저들을 위한 하나의 선물인지 아니면, 실수인지는 모르겠다. 의도가 어떻든 새롭게 티스토리 블로그를 시작하고 싶어하는 예비 블로거들에게는 아주 기쁜 소식이 아닐 수 없다. 매번 초대장을 구걸해야 하고, 이 곳 저 곳 받으러 찾아다녀야 하는 그러한 상황을 만들지 않아도 누구나 쉽게 가입할 수 있다.

 

 

 

 

 

 

- 티스토리 초대장 없이 가입방법 -

= 모바일 앱을 통한 회원가입

 

 

방법은 간단하다. 앱스토어에서 티스토리 앱을 다운 받은 후 앱 자체에서 회원가입 서비스를 이용해 가입을 진행하면 된다. 모바일을 통해 가입을 하더라도 PC 버젼에서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어서 바로 PC버전을 통해 세분화 된 블로그 개설이나 꾸미기가 가능해진다.

 

티스토리 블로그는 네이버 블로그에 비해 꾸미기도 어렵고, 키우기도 어렵지만 기술적인 부분에서의 높은 자유도 때문인지 의외로 많은 블로거들이 애용하고 있다.

 

 

 

 

 

 

페이팔 환불 위한 계좌 등록하는법

 

지난 포스팅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고 있는 결제수단 '페이팔' 카드 등록방법을 알아보았다면, 이번에는 계좌등록 방법과 간단하게 환불하는 방법을 알아보기로 하자. 우선 계좌등록을 하는 이유는 크게 두 가지가 있는데, 가장 대표적으로 '환불'을 받기 위해 등록하는 경우와 해외 회사나 개인으로부터 송금을 받기 위한 용도로 등록하는 경우가 있다. 대게 일반인들의 경우 쇼핑 혹은 예약을 목적으로 페이팔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환불을 위해 계좌등록을 하게 된다.

 

 

 

[페이팔 계좌등록하기]

 

 

 

 

 

 

1. My Account - Prefile - Add/Edit Bank Account 를 이용하여 계좌를 신규로 등록하거나 수정할 수 있다.

 

 

 

 

 

 

 

 

2. Bank Account 화면에 들어오면,

위와 같이 이미 등록된 계좌가 보이거나 신규로 등록할 수 있는 'Add' 버튼이 하단에 위치하고 있다.

Add 버튼을 클릭하여 새로운 페이팔 계좌등록이 가능하다.

 

 

 

 

 

 

 

3. 은행명, 이름, 통장유형, 계좌번호 등을 영문으로 작성한 후 Continue 버튼을 클릭하면, 완료된다.

 

은행코드(Bank Code)의 경우 박스 옆에 'See bank codes' 를 참고하면,

우리나라 은행들의 코드번호를 볼 수 있다.

 

 

4. 작성이 완료되면, 통장으로 아주 소액의 금액이 입금되거나

몇천원 단위의 금액이 입금/출금을 반복할 수 있다.

 

이 부분은 카드등록때와 마찬가지로

통장 연결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지는지에 대한 테스트로서 크게 신경쓸 필요는 없다.

 

 

 

5. 등록이 모두 완료되거나 오류가 날 때, 등록한 이메일 주소로 관련 메일이 오게된다.

 

 

 

 

[그렇다면, 환불은 어떻게 받을까?]

 

 

페이팔내에도 거래내역에 대한 환불을 요청할 수 있는 곳이 따로 있다. 다만 이 부분은 물건이 오지 않았거나, 완전히 다른 상품이 오는 등 확실하게 환불처리가 가능한 부분에 한해 이용되며, 이러한 내용들을 포함한 왠만한 환불처리는 페이팔이 아닌 이용한 사이트에서 요청할 수 있다. 사실 페이팔은 단순 결제수단이기 때문에 이 곳에 환불신청을 하는 것은 쉽지 않다. 우리나라에서도 그렇듯이 당연히 구매하거나 예약한 사이트를 통해 환불/교환 신청을 해야하고, 신청이 접수되고, 진행이 가능한 상태라면, 해당 사이트에서 페이팔에 결제취소를 요청하는 형태가 대다수이다.

 

 

 

 

 

 

1. 페이팔에 직접적으로 환불을 요청하는 경우

 My Account - Resolution Center 를 통해 거래 내역에 대한 요청이 가능하다.

 

 

 

 

 

 

 

2. Resolution Center 왼쪽에 위치한 Dispute a Transaction 이란 곳을 통해 환불요청을 진행할 수 있다.

 

 

 

 

 

 

 

3. 위와 같이 거래내역이 표시되며, 요청을 하고자 하는 거래를 선택한 후 Continue 버튼을 클릭한다.

 

 

 

 

 

 

 

 

 

4. 원하는 유형의 내용을 클릭한 후 접수가 가능하다.

이렇듯 페이팔을 통해 환불요청을 진행할 수도 있고, 실제로 이용한 사이트를 통해 환불요청을 할 수도 있다.

 

 

 

 

 

 

 

 

만약 현금으로 환불금이나 기타 송금내역이 페이팔을 통해 들어온다면,

Withdraw 기능을 이용하여 미리 등록해 둔 자신의 계좌로 을 요청할 수 있다.

 

한화로 15만원 이상이면 수수료는 무료, 그 이하면 수수료가 부과된다.

 

실제로 송금되기까지는 최대 일주일 정도 걸리기도 한다.

 

 

Withdraw funds to your bank account 를 클릭하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오는데,

Balance란 현재 페이팔 계정에서 출금 가능한 금액을 나타내는 것이다.

 

Amount 에 원하는 금액을 작성하고,

To 에 표시되는 본인 계좌를 선택한 후 Continue 버튼을 클릭해서 송금을 요청하면 된다.

 

 

 

 

 

 

 

 

 

 

 

하비몰에서 구입한 Preiser 및 디오라마 재료

 

Preiser사의 사람 미니어쳐에 홀딱 반해버린 후 결국 디오라마를 한번 만들어 보고자 결심하였다. 구체적인 컨셉을 생각해내고 여러 군데에서 관련 제품과 재료들을 구입했으며, 이베이를 통해 해외에서 들여오는 중인 상품도 있다. 이번에는 하비몰에서 여러 재료들과 추가 Preiser 사람 미니어쳐를 구입했다.

 

디오라마 제작에 필요한 물 표현 재료와 기타 재료, 본드, 추가 사람미니어쳐 등을 구입했다. Preiser 사의 미니어쳐 제품의 경우 워낙 품절이 잘 되고, 재고를 추가적으로 들여오지를 않기 때문에 원하는 컨셉을 들여오기가 상당히 힘들었다. 때문에 이베이 (해외)에서 직접 구매해 놓은 상품도 있고, 여러 군데를 다 뒤져가며 찾고 또 찾았다. 결국 배송료를 이중 삼중 물고 여러 업체에서 원하는 제품과 재료들을 각각 구입하게 되었다.

 

 

 

 

 

 

 

이번에 이용한 하비몰의 경우 개인적으로 가장 만족스러웠다. 사실 똑같은 제품을 팔기 때문에 제품의 대한 만족도는 어디나 비슷하나, 재고 유무를 확실히 표기해놓고 있었고, 상품배송, 특히 고객상담이 다른 타 업체들에 비해 가장 만족스러웠다. 사장님이신지, 직원분이신지는 잘 모르겠지만 친절하게 잘 답해주었고, 사정상 환불해야 하는 주문건에 대해서도 잘 처리해주었다.

 

 

 

 

 

 

 

다른 업체들의 경우 하비몰 보다 훨씬 크고 인지도도 높은건 사실이지만 제품에 대한 재고를 정확하게 파악하지 않고 있어서 중간에 어쩔 수 없이 취소를 해야 하는 경우가 다반사였고, 다 그런건 아니지만 전화 상담도 불친절하다는 느낌을 받을 때도 있었다. 그런 점들에 비하면 하비몰은 개인적으로 만족스러웠던 것 같았다.

 

 

 

 

 

 

 

 

내 첫차 스파크 LT 후기 (연비, 가격) 그리고 후속모델

 

내 생애 첫 자차인 쉐보레 스파크 LT에 대한 후기를 적어보고자 한다. 일단 차를 구입한지는 1년 조금 넘었다. 출퇴근길, 개인적인 여가시간 등에 빠짐없이 함께한 나의 스파크. 첫 차라 그런지 애정이 더 간다. 1년여 전 가격과 연비, 기능성을 두루 갖춘 경차를 밤낮없이 검색하고 또 검색했다. 결국 쉐보레의 스파크 LT를 선택하였고, 근처 대리점에 가서 직접 운전석에 앉아보니 기존의 경차와는 사뭇 다른 느낌을 받았다.

사실 경차이기 때문에 스펙은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았다. 가장 먼저 디자인을 염두해두고 차종을 골랐는데, 개인적으로 기아 모닝이나 레이 보다도 왠지 모르게 스파크에 이끌렸다.

 

 

 

 

 

 

 

가솔린, 자동변속, 왠만한 옵션은 다 포함해서 총 차량가격 1,300만원 후반대로 계약했다. 지금 나오는 2014년형도 비슷한 가격대일거라 생각된다. 그렇게 1년간 함께하며, 이 녀석에 대해 조금씩 천천히 알아갔다.

일단, 이전의 경차들과는 차원이 달랐다. 물론 급이 다른 차종들의 승차감이나 출력, 소음방지 등은 따라가지 못하지만, 이전에 타봤던 경차들에 비하면, 요새 나오는 차량들은 디자인과 기능면에서 두루 좋은 점들을 갖추고 출시되는 듯 하다. 일반 승용차보다 조금 더 큰 엔진소음, 처음 출발시 엔진 출력량이 떨어지는건 사실이지만 크게 불편하거나 이질감을 느끼지는 못했다.

 

 

 

 

 

ⓒ 개인적으로 차량의 곡선과 휠 등 전체적인 디자인이 마음에 든다.

 

앞쪽에 달린 안테나는 상당히 길다. 때문에 세차나 건물 엘리베이터 주차시 파손될 수 있음을 주의해야 한다.

현재는 작은 안테나로 교체하였다.

 

 

 

 

 

 

연비의 경우 공식연비가 11 ~ 16 km/l 로 나와 있는데, 실제로도 그러하다. 조금 쎄게 몰 때도 있었고, 연비를 올릴 수 있는 운전 방법으로 몰 때도 있었는데, 현재 평균 연비는 13.2 km/l 를 기록하고 있다. 사실 연비라는게 같은 차종이라도 운전하는 습관이나 도로 사정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확정 지을 수는 없다. 다만, 일반적인 상식으로 경차라고 해서 연비가 높을 줄 알았는데, 꼭 그렇지만은 않은 듯 하다.

 

사실 전문가가 아니기 때문에 이 차에 대한 전문적인 분석이나 후기는 불가능하다. 하지만 1년여간 일반 구매자로서 실제로 운행하며 느낀 점은 국민 경차 '마티즈'의 뒤를 잇는 후속모델로서, 쉐보레라는 큰 힘을 얻고 출시 된 스파크는 경차이지만 그 이상의 만족도와 안정성을 자랑하는 우리나라 최고의 경차라고 생각한다.

 

 

 

 

 

 

최근 쉐보레 스파크 후속모델인 오펠사의 '칼' 이 공개 되었다. 스파크 보다 디자인과 기능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아직 국내 출시는 미정인 상태이다.

 

* 스파크 후속모델 오펠 칼에 대한 포스팅

: http://tguide.tistory.com/97

 

 

 

 

 

 

 

 

쉐보레 스파크 후속, 오펠 칼이 등장하다.

 

국내 경차 만족도 1위를 달리고 있는 쉐보레 스파크의 후속 모델이 얼마전 공개되었다. 개인적으로 약 1년여 전부터 스파크 LT를 이용하고 있는 실 구매자로서, 스파크에 대한 애정은 강하다. 과연 스파크 후속 모델로 어떤 새로운 자동차가 경차 시장을 흔들지 기대가 많았던 가운데, 오펠사의 '칼(Kal)' 이 후속 모델로 공개되었다.

 

 

 

 

 

ⓒ 새로 공개 된 쉐보레 스파크 후속 모델 오펠 '칼' 전반적인 모습은 쉐보레 아베오, 기아 모닝과 비슷하다.

 

 

 

 

 

ⓒ 현재 보유하고 있는 스파크 LT. 개인적으로 첫 차인데, 구입 후 1년이 지난 지금도 상당히 만족하고 있다.

 

 

칼은 공개와 동시에 우리나라에서도 폭발적인 관심을 끌고 있는데, 75마력을 내며, 엔진과 차량 시스템, 크기 모두 스파크를 능가한다고 알려지면서, 우리나라 경차 시장에도 새로운 외국계 차종이 계속해서 뛰어들면서 점 점 더 가열되는 양상을 띄고 있다. 모두가 궁금해하는 차량 가격은 아직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유럽에서는 내년 중반부터 9,500 유로로 (한화로 약 1,300 만원) 판매를 시작하는데, 우리나라에서의 판매금액과 판매 시기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2016년 쯤에는 출시되지 않을까 라는 전망이 높은 상태다.

 

 

 

 

보다 넓어진, 보다 안전한 경차인 오펠 칼이 쉐보레 스파크 후속 모델로 공개되면서, 벌써부터 많은 사람들이 기대하고 있다. 국내 경차 규격보다 조금 더 크긴 하지만 향후 경차 기준이 완화 될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오펠 칼이 국내에서 경차로 도입될 수 있는지의 여부와 국내 경차시장이 점점 더 활성화 되어가고 있는 시점에서 새로 들어오는 오펠 칼이 어떠한 역할을 해줄지도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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