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학개론] 여행업이란 무엇일까?

 

우리가 흔히 알고 수도 없이 들어온 '여행업' 이란 무엇을 뜻할까? 기본적으로 미국 여행협회에서는 "관광관련 사업자를 대신하여 제3자와 계약을 체결하고 또한 이것을 변경 또는 취소할 수 있는 권한이 부여된 자"로 정의하고 있는데, 어느 나라든 해당되는 법규에 따라 내용은 조금씩 다르지만 비슷한 맥락의 뜻을 의미하고 있다. 전반적으로 여행자들의 운송이나 숙박 시설로의 알선이나 기타 안내 등을 제공하는 업이 주된 목적이라고 정의할 수 있다. 이러한 여행업은 상단이나 예약수배, 판매와 발권 등 다양한 기능을 보유하고 있는데, 따지고보면 우리가 여행자의 입장에서 여행사나 기타 시설을 이용할 때 어떠한 것들을 제공 받고, 어떻게 계약이 진행되는지를 생각해보면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처음 상담부터 예약과 상품구매, 스케쥴관리까지 다양한 기능을 여행사에서 제공한다.

 

 

 

 

 

 

 

국내에서는 일반과 국내/외 여행업으로 종류가 나눠지는데. 이는 말 그대로 어떤 여행의 유형을 담당하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인바운드와 아웃바운드 중 어떠한 것을 다루느냐에 따라 국내/외로 나눠지고, 일반의 경우 모든 영업이 가능한 업종으로 보면된다. 최근들어서는 국내와 해외여행을 함께 운영할 수 있는 일반 여행업 등록 수가 많아지고 있으며, 오프라인 보다는 온라인이 강세라고 볼 수 있다. 인터넷이 발달되기 전에는 일일히 오프라인 여행사 매장을 찾아가서 직접 상담하고 계약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이제는 마우스 클릭 몇번이면, 스마트폰 터치 몇번이면 누구나 쉽고 빠른 여행준비가 가능하다. 이에 맞춰서 발빠르게 변화하고 진화하는 업종 중 하나라고도 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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