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맛있는 햄버거는 처음이었다. 잊을 수 없는 맛!

뉴욕 최고의 맛집, 쉑쉑버거 후기

 

뉴욕맛집 쉑쉑버거 (SHAKE SHACK). 미 서부 캘리포니아에 인앤아웃버거가 있다면, 미 동부에는 쉑쉑버거가 있다. 일반 프랜차이즈 패스트푸드점에 비교할 수 없는 맛으로 언제나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다. 특히 뉴욕 여행자라면, 꼭 한번 먹어봐야 할 필수 음식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쉑쉑버거는 뉴욕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과 더 나아가 터키, 영국, 러시아 등 해외 지점도 보유하고 있다. 물론 맥도날드나 버거킹 처럼 전 세계 어디서나 볼 수 있는 수 많은 매장을 보유하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인기가 좋은 만큼 앞으로 더욱 많은 매장, 특히 우리나라에도 진출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 매장 안은 언제나 손님들로 꽉 차있다.  가격대는 세트기준 $10 내외.

 

 

 

 

 

뉴욕 여행자라면, '뉴욕맛집' 이라는 키워드 검색시 쉑쉑버거를 한 번쯤은 봤으리라 예상한다. 블로그나 카페, 가이드북 등에 빠짐없이 기재되고 있는 필수 맛집으로서, 혹평은 찾아볼 수 없고, 거의 호평으로 가득하다. 실제로 그만큼 맛있는 것 같았다. 뉴욕에 도착하기전 잠시 들린 샌프란시스코에서 맛 본 인앤아웃버거를 내 생에 최고의 햄버거라고 생각했지만 뉴욕으로 넘어온 후 쉑쉑버거를 맛 본 후에는 그 생각이 완전 뒤집혔다. 물론, 두 곳 모두 맛있었지만 개인적으로 쉑쉑버거의 감자튀김이 너무나도 인상적이었다. 크기도 큼지막한데 맛이 일품이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웠으며, 왠지 모르게 자꾸만 손이가는 특별한 맛이었다. 그 동안 일반 패스트푸드점에서 맛보았던 것들과는 정말 차원이 다른 맛이었다.

 

 

 

 

 

ⓒ 언제나 많은 사람들로 가득하다. 긴 대기시간은 필수다.

 

 

 

 

ⓒ 케찹/머스터드 소스류는 셀프다.

 

 

햄버거의 경우 두툽한 패티와 그 위에 얹어지는 갖가지의 토핑들, 그리고 차원이 다른 소스는 '정말 이런게 햄버거 구나' 라는 생각을 자연스레 들게 만든다. 이렇게 글로 표현하는 것 보다 직접 한번 가서 맛보는게 훨씬 좋다고 생각한다. 평소 패스트푸드를 좋아한다면, 꼭 한번 가봐야할 필수 명소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참고로 뉴욕내 매장은 ..

메디스 스퀘어 파크, 그랜드 센트럴 터미널, 베터리 파크 시티, Theater District (브로드 웨이 근처), 미드타운 이스트, 브루클린 다운타운 or 덤보, 시티필드 (뉴욕메츠 구장), JFK공항 등에 있으며, 위 사진은 모두 Theater District 점 이었으며, 매장 명칭 그대로 브로드웨이 / 타임스퀘어 / 뮤지컬 극장 근처에 자리잡고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쉑쉑버거 공식 홈페이지 (http://www.shakeshack.com/) 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뉴욕 가볼만한곳 베스트

: http://tguide.tistory.com/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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