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베가스 놀이기구, 스릴만점 스트라토스피어 호텔&타워

 

세계에서 가장 무서운 놀이기구로 손 꼽히는 곳이기도 한 라스베가스 스트라토스피어 타워. 미 서부에서 가장 높은 건축물이기도 한데, 그 꼭대기에 놀이기구가 있다. 정말 생각만해도 아찔한 곳이다.

라스베가스 스트라토스피어 호텔 & 타워는 중심가인 스트립 부근과는 조금 떨어져 있다. 차로 약 10분 정도는 더 가야 하는 거리에 위치하고 있지만, 워낙 높다보니 라스베가스 공항에서도 선명하게 보인다. 스트라토스피어는 호텔과 놀이시설, 카지노를 함께 보유하고 있으며, 4성급의 특급 호텔이지만 객실료가 하루 3만원대 이하인 경우도 있다. 라스베가스 호텔들이 대부분 그러하 듯 객실비용은 정말 저렴하다. 특히 이 곳 투숙객에게는 타워 전망대까지 무료입장이 가능한 쿠폰이 제공된다.

 

 

 

 

 

ⓒ 전망대에선 라스베가스가 한 눈에 들어온다.

 

 

 

 

 

 

전망대 위 쪽에는 세계에서 가장 무서운 놀이기구가 기다리고 있다. 종류는 번지점프를 포함해서 딱 네 개. 하늘로 솟구쳐 오르는 놀이기구 빅샷 (Big Shot) 허허벌판인 아래로 곤두박질 치는 놀이기구 엑스 스크림 (X-Scream) 등 보고만 있어도 심장을 쫄깃하게 만든다. 특히 타워 밖으로 놀이기구가 빠져나가서 바로 아래가 낭떨어지이고, 그 위에서 빙글빙글 돌아가는 '인세니티' (Insanity) 는 가장 러닝시간이 긴 만큼 무서움이 절정에 다다른다. 세 종류를 모두 탈 경우 자유이용권을 끊으면 된다.

 

 

 

 

 

ⓒ 스릴만점의 라스베가스 놀이기구 '스트라토스피어 타워'

 

 

 

 

 

 

각 놀이기구 당 1회 탑승 요금은 $15 이며, 자유이용권(타워 입장료 포함)$36 이다. 솔직히 비싼 금액이긴 하다. 자세한 정보 (http://www.stratospherehotel.com/Tower/Rid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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