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초면 완성되는 보노 컵스프 속으로 빠져보자!

 

인스턴트 제품의 강국이라고 할 수 있는 일본의 보노스프는 일본 현지에서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에서도 1등 컵스프로 알려져 있다. 실제로 한 조사에 의하면, 보노스프가 한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컵스프라고 한다. 과연 그 맛은 어떨까? 15초면 완성되는 초간단한 매력도 있지만 맛이 뒷받침 되지 않으면 사람들이 좋아할리 없다. 하지만 보노스프는 간편함뿐만 아니라 맛을 통해서도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보노스프는 여러가지 맛이 있다. 옥수수 알이 그대로 들어가 있는 콘스프, 일반 콘스프, 버섯스프, 체다치즈스프, 크림스프가 있으며, 각 각 고유의 맛을 잘 살리고 있어서 어떤게 제일 맛있다라는 평가를 내리기는 어려운 것 같다. 개인적으로는 콘스프와 크림스프가 가장 대중화 되어 있어서 입맛에 잘 맞는 것 같았다.

 

 

 

 

 

ⓒ 내용물에 끓는 물만 부으면 되는 아주 간단한 방법이다.

 

 

 

 

 

 

보노스프의 경우 컵스프라는 타이틀 답게 전용 컵을 함께 판매하기도 한다. 전용 컵에는 물 붓는 표시선이 그려져 있어서 만들기 한결 편하고, 디자인도 나름 괜찮은 것 같다. 만드는법은 정말로 간단한데, 전용 컵일 경우 컵에다가 스프 내용물을 넣고, 끓는 물을 표시선까지 부은 후 숟가락으로 15초가량 젓고, 1분간 기다리면 끝이다. 일반 컵이나 그릇을 이용할 경우에는 방법은 똑같으며, 물 150 ml 정도로만 맞춰주면 된다. 처음에는 물게 보이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서서히 걸죽해지기 시작한다.

 

 

 

 

 

 

맛에 관점을 두는 제품인 만큼 호불호가 갈릴 수 있겠지만, 개인적으로는 맛있고, 정말 간편해서 빵과 함께 아침식사나 간식으로 먹기 좋은 제품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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