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 Tip, 항공권 이티켓과 보딩패스의 차이

 

항공권 예약이 완료되고, 공항에서 지정 된 절차를 밟고 나면, 출국이 가능해진다. 이 과정 속에는우리가 흔히 헷갈려하는 두 가지가 포함되어 있다. 바로 항공권 이티켓 (E-ticket) 보딩패스 (Boarding Pass)다. 예약부터 출발까지 꼭 알아두어야 할 필수적인 단어이기 때문에 간단하게나마 한 번쯤 알아보고 가는 것이 좋다. 아래 내용들을 통해 이티켓과 보딩패스 중 어떤 것이 실제 항공권 역할을 하고, 각 명칭의 뜻이 무엇인지 간단하게 설명해보고자 한다.

 

 

 

 

 

 

 

우선 이티켓은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예약 확인증' 같은 역할을 한다고 보면 된다. 실제 항공권 역할을 하지 않으며, 이티켓만으로는 절대 탑승뿐만 아니라 보안검사도 통과하지 못 한다. 말 그대로 예약 확인증 같은 역할을 하기 때문에 실제 항공권으로 교환을 해야 하는데, 이용하는 해당 항공사 카운터에서 실제 항공권인 '보딩패스'로 발권을 할 수 있다. 쉽게 말해 이티켓은 바우처역할을 하고, 항공사 카운터에서 실제 항공권인 보딩패스를 받는 것이다. 물론 이티켓이 꼭 있어야 발권이 가능한 것은 아니다. 하지만 보다 빠른 업무처리에 필요하고, 항공권 분실시를 대비하며, 상황에 따라 해외에서 입국심사시 요구할 수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이티켓과 호텔 바우처 등은 필수적으로 가져가는 것이 좋다.

 

 

 

 

 

 

ⓒ 여행의 시작

 

 

 

 

 

 

이티켓은 항공권을 예약한 사이트에서 출력이 가능하며, 단순히 예약만 진행 된 상태에서는 출력이 불가능하고, 발권이 완료되어야만 출력할 수 있다. 보통은 호텔 바우처 출력시와 비슷하게 사이트내 마이페이지 영역에서 출력이 가능하다. 보딩패스에는 출 도착지와 시간뿐만 아니라 탑승 할 게이트 번호와 좌석번호까지 안내되어 있다.

 

초보 Tip 2, [비행기 타는법] 에 대한 포스팅은 아래 링크 참고

http://tguide.tistory.com/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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