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레는 여행, 비행기가 처음이라면? 비행기 타는법 알아보기

 

"두근두근, 생애 첫 해외여행이 시작된다. 하지만 태어나서 한번도 비행기를 타보지 않았는데.. 과연 잘 탈 수 있을까?" 많은 해외여행객들 특히 첫 해외여행이나 혼자 떠나는 배낭여행을 앞두고 있는 사람들이 한번쯤 해보게 되는 걱정거리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비행기를 처음 탄다는건 비행에 대한 공포도 있을 수 있지만, 그 절차가 워낙 복잡해 보여서 더욱 걱정되는 경우가 많다. 과연 혼자 알아서 척척 해낼 수 있을지.. 특히 우리나라에선 물어보면 된다고 치지만, 해외에서 돌아올 때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막막한 이들에게 일명 '비행기 타는법' 을 간단하게 공유하고자 한다.

 

 

 

 

 

 

 

일단, 중요한 건 비행기 타는법은 우리나라에서나 해외에서나 동일하다는 점이다. 물론 항공사나 공항마다 규정 자체는 조금씩 다르겠지만, 큰 틀에서 보면 일반적인 절차는 동일하다. 누구나 충분히 혼자 할 수 있는 절차이므로 두려움 부터 없애는게 가장 큰 관건이다. 걱정과 두려움이 가득하면, 안하던 실수도 하기 마련이니.. 마음을 편하게 먹고 그저 물 흐르듯 유유히 절차를 순서대로 밟아 나가면 된다.

 

 

 

 

 

 

 

 

 

 

먼저 그 과정을 간단하게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집에서 출발  - 공항도착 - 해당 항공사 카운터에서 보딩패스 발권 - 보안검사 - 게이트 탑승 - 이륙

 

 

처음인 사람들에게는 무슨 말인지 도통 모를 수도 있다. 이티켓? 발권? 처음 들어보는 단어들이 많을 수 있는데, 알고보면 간단하다. 아래에서 좀 더 자세하게 설명을 해보고자 한다.

 

 

 

 

 

 

 

 

1. 집에서 출발

 

- 항공권 예약 및 발권이 완료 되었다면, 일명 이티켓(E-ticket)을 출력해가야 한다. 일종의 예약 확인서라고 보면 되는데, 꼭 필수품은 아니지만 간혹 입국심사시 요구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항공권 이티켓과 호텔 바우처 등은 미리 출력해가는게 좋다.

 

* 초보 Tip, 이티켓과 보딩패스의 차이점 : http://tguide.tistory.com/74

 

 

 


 

 

 

 

2. 공항도착 후 항공사 카운터 찾아가기

 

- 국제선 기준으로 출발전 2~3시간전에 도착하는 것이 좋으며, 출발층에 마련 된 각 항공사 카운터에서 실제 항공권인 보딩패스로 발권할 수 있다. 여권과 이티켓을 제시하면 직원이 알아서 발권을 해주는데, 이 때 수화물을 맡길 수 있다.

 

 

 

 

 

 


 

 

 

 

3. 출국장으로 들어가기, 게이트 찾아가기

 

- 출국장으로 들어가는 입구를 찾아가면, 보안검사를 진행하게 된다. 음식물 반입은 불가능하며, 위험한 물건들은 가지고 들어갈 수 없다. 보안검사가 완료되면 곧 바로 출국심사가 진행되는데, 입국심사에 비해 간단하므로 크게 걱정할 것 없다.

 

- 출국심사까지 완료가 되면 비로소 모든 수속 절차가 끝났다고 보면 된다. 면세점에서 쇼핑도 가능하고, 탑승 게이트 번호를 찾아가면 된다. 보통 국제선의 경우 출발 15분 전쯤에 탑승이 마감되기 때문에 그 전에 미리 가서 기다리는게 중요하다. 특히 성수기 시즌에는 보안검사와 출국심사에서 많은 시간을 지체할 수 있으므로, 조금은 서두르는게 좋다.

 

- 여행지에서 돌아올 때에도 마찬가지로 똑같은 순서의 절차를 밟으면 된다.

 

 

 

 

 

 

 

 

 

ⓒ 비행기 타는법을 다시 한번 정리해보면, 항공사 카운터에서 보딩패스를 받고, 보안검사와 출국심사를 거치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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