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하면 떠오르는 그것. 인간이 만들어낸 인위적인 불빛들이 모여 화려한 장관을 이뤄내는 모습을 보기 위해 여행자들은 최적의 장소를 찾아낸다. 뉴욕 야경 명소로 알려져 있는 록펠러센터 전망대, 이른바 '탑오브더락 (Top of the Rock)' 은 뉴욕 맨해튼의 야경을 가장 잘 볼 수 있는 곳 중 한 곳이다. 북쪽으로는 센트럴파크가, 남쪽으로는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타임스퀘어, 저 멀리로는 프리덤 타워까지. 뉴욕의 모든 랜드마크들을 포함 한 야경을 높은 곳에서 내려다 볼 수 있는 최적의 뉴욕 야경 명소가 아닐까 싶다.

 

 

 

 

 

I LOVE NEW YORK (Rockefeller Center, Top of the Rock)

 

 

49th 스트릿과 50th 스트릿 사이에 위치하고 있는 록펠러센터는 세워질 당시만 해도 상업적인 용도가 주 목적이었으며, 주변 19개의 빌딩들을 통틀어서 록펠러센터라는 명칭으로 부르고 있다. 이후 탑오브더락이라는 전망대와 록펠러센터 광장을 통해 수많은 여행자들이 필수로 들리는 명소로 자리매김 하였다. 특히 광장에서는 여름은 카페, 겨울에는 아이스링크 등 매 시즌마다 새로운 모습을 선사하고 있다.

 

 

 

 

 

 

ⓒ 탑오브더락의 입장료는 TAX 포함 $29이며, 록펠러센터 지하에 매표소 및 입출구가 위치하고 있다.

 

 

록펠러센터 메인빌딩 꼭대기에 위치하고 있는 탑오브더락 전망대는 언제나 많은 사람들로 붐비는 곳이다. 주간, 야간 할 것 없이 언제나 인기 있는 곳이지만 아무래도 해가질 무렵부터 완벽한 야경이 보이는 시간대까지가 가장 붐비는게 아닐까 싶다. 실제로 이 시간대에는 전망대 곳 곳이 사람들로 빼곡하고, 원하는 사진을 찍기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리는 경우까지도 생긴다. 북쪽으로는 드넓은 센트럴파크가 한 눈에 들어오고, 남쪽으로는 바로 정면에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과 오른편에 타임스퀘어, 저 멀리로는 프리덤타워(세계 무역센터)와 자유의 여신상이 희미하게 보인다. 한 마디로 360도를 돌며 맨해튼 전체를 내려다볼 수 있다는 얘기다.

 

 

 

 

 

 

 

화려한 뉴욕 야경을 만끽할 수 있는 최고의 명소. 록펠러 센터 '탑 오브 더 락'

 

 

 

 

 

 

근처에 지하철역이 있으며, 타임스퀘어에서 도보로 약 15분 정도 소요된다.

바둑판식 도시설계 덕분에 스트릿과 애비뉴 번호만 알고 있으면 어렵지 않게 찾아갈 수 있다.

 

 

 

 

사실 록펠러센터의 탑오브더락과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의 전망대를 놓고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물론 두 군데 모두 다 가보면 좋겠지만 입장료가 부담이 될 수 있기 때문에 한 곳만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 두 곳의 대표 장점을 비교하자면, 먼저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은 그 자체가 대표적인 뉴욕의 상징물로서, 그 곳 전망대를 올라가본다는 자체가 인상적인 것 같고, 반면 록펠러센터는 그러한 엠파이어 스테이트를 포함한 뉴욕 맨해튼 풍경을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것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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