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타와 스파게티의 차이, 스파게티면 삶는법

 

파스타? 스파게티? 많은 사람들이 파스타와 스파게티를 헷갈려 하는 경우가 많다. 사실 파스타와 스파게티는 경우에 따라 완전히 다른 음식이 될 수 있는데, 그 이유는 "스파게티" 란 명칭이 "파스타"라는 대명칭에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다. 우선 파스타는 밀가루 반죽을 통해 여러가지 모양으로 잘라서 삶아낸 각종 음식, 식재료를 뜻하고, 그 안에 스파게티라는 종류가 포함되어 있는 것이다. 쉽게말해, 스파게티는 파스타의 한 종류라고 보면 된다.

 

실제로, 파스타의 종류는 150가지나 되고, 수많은 종류 만큼이나 각각의 색다른 요리를 만들어 낼 수 있다. 보통 밀가루 반죽의 모양에 따라 명칭이 달라지는데, 리가토니, 펜네, 푸실리, 라자냐, 링귀니 등 한번쯤 들어봤을 법한 이름들이 이에 해당한다. 특히 해외에서는 우리나라와 반대로 파게티 보다는 여러 종류의 파스타들이 골고루 보편화 되어 있는 것 같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스파게티는 '기다란 면' 으로 된 반죽으로서, 아무래도 라면이나 우동, 칼국수 등 면류를 좋아하는 문화이다 보니 자연스레 스파게티가 더욱 보편화 되지 않았을까 싶다.

 

 

 

 

 

 

 

 

 

 

 

 

 

 

 

파스타는 의외로 삶는 과정도 신중해야 한다. 보통 가정에서는 대강 어림잡아 올려둔 냄비물에 파스타만 삶는 경우가 많은데, 물론 이 방법이 나쁘다는게 아니라 조금만 신경을 쓴다면 더 좋은 파스타를 만들 수 있다는 얘기다. 파스타를 그냥 끓는 물에 삶기 보다는 파스타 100g 당 물 1L, 소금 1스푼이라는 공식을 기억하면 좋다. 소금의 경우 우리가 흔히 쓰는 밥 숟가락으로 하나 조금 못되게 넣는 것이 좋다. 조금 많다고 느껴질 수도 있지만 그정도는 넣어줘야 파스타 면에 간이 골고루 벤다고 한다. 끓이는 시간은 보통 8 ~ 10분이지만, 기호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매콤한 토마토 스파게티 만들기 : http://tguide.tistory.com/11

 

 

 

  Tip : 파스타면 100g = 물 1L = 소금 한 스푼 (소금의 경우 기호에 따라 양을 조절하는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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