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유저층을 보유하고 있는 타이쿤(경영) 테마의 게임류에서 단연 돋보이는 게임은 역시 롤러코스터 타이쿤 시리즈가 아닐까 싶다. 아타리가 2015년 초에 새로운 시리즈인 롤러코스터 타이쿤 4(월드)를 출시 할 거라는 발표가 있은 후 부터 이 게임에 대한 관심도 또한 높아졌다. 월드가 나오기 전에 전 시리즈인 롤러코스터 타이쿤3 에 대해 관심이 쏠린 것이다. 출시 당시만 해도 1,2 시리즈와 비교하면 확연히 달라진 그래픽이나 게임 시스템이 많은 유저들을 사로잡았다.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게임이 되었으며, 타이쿤류 게임산업에 한 획을 그었다.

 

 

 

 

 

출처 : 롤러코스터 타이쿤 공식 홈페이지

 

 

 

 

 

 

롤러코스터 타이쿤3는 전작들에 비해 새로워진 그래픽과 게임엔진을 탑재하고 출시되었다. 우선 기존 2D에서 3D로 처음 전환되었고, 자신이 설계하고 제작한 놀이기구를 직접 타볼 수도 있으며, 보다 다양한 요소들이 새로 생겨났다. 특히 수영장을 건설할 수 있는 '속트'와 동물원을 건설할 수 있는 '와일드' 확장판이 함께 출시되면서 롤러코스터 타이쿤3 에 대한 관심은 하늘로 치솟았다. 놀이공원과 수영장 그리고 동물원을 함께 건설 할 수 있는 게임이 새롭게 탄생했다는 것 만으로도 많은 유저들을 사로잡은 것이다.

 

3 시리즈가 출시 된지 10여년만에 새로운 시리즈 4(월드)가 출시를 기다리고 있다. 과연 이번에도 전작을 뛰어넘는 기술력으로 많은 유저들을 만족시킬 수 있을지.. 많은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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