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에서 교토 그리고 오사카에서 고베 간사이 쓰루패스로 가기

 

오사카 여행객이라면, 한 번쯤은 교토나 고베를 들려보고자 하는 계획도 세울 수 있다. 편도 1시간 이내로 워낙 가까운 지역들이다 보니 하루일정으로 속성코스를 계획해서 다녀오는 경우가 많다. 물론 하루안에 모든 관광지를 완벽하게 돌아보고 올 수는 없지만 그래도 조금만 서두르면, 왠만한 대표 명소들은 다 찍고 올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기 때문에 한 번쯤 시도해볼 만한 추천 하루 코스라고 생각한다.

 

 

 

 

 

 

 

교토나 고베까지는 전철과 JR 등을 이용해서 갈 수 있는데, 아무래도 간사이 쓰루패스나 한큐패스가 일반화 되다 보니 JR 보다는 전철을 이용해서 가는 경우가 많다. 사실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기도 하다. 고베와 교토 그리고 오사카는 한큐전철로 쭉 이어져 있다고 보면 되는데, 오사카가 그 가운데에 위치하고 있고, 고베가 왼쪽으로, 교토가 오른쪽으로 위치해 있다. 한큐 전철은 이 세 지역을 모두 통과한다.

오사카를 제외 하고 간사이 지방에서 두 곳 정도를 다녀올 예정이라면, 간사이 쓰루패스로 통일하는 것이 좋고, 한 지역만 다녀올 경우 한큐패스와 각 지역별 패스를 추가로 구입해 이용하는 것이 좋다. 가격차이가 몇 만원씩 크게 나지는 않기 때문에 본인이 편한대로 패스를 구입해서 이용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오사카에서 교토 가는법]

 

가장 대표적인 방법 : 오사카 한큐 우메다역에서 교토 기온역까지 약 43분 소요.

 

- 우메다역에서 한큐 교토 본선을 이용.

- 아라시야마로 갈 경우 가츠라에서 환승 후 아라시야마역에서 하차 약 49분 소요.

- JR 이용도 가능하다. 훨씬 빠르긴 하지만 쓰루패스 이용이 불가능 하다.

 

(모두 간사이 쓰루패스로 무료이용 가능)

 

 

 

 

 

 

[오사카에서 고베 가는법]

 

가장 대표적인 방법 : 오사카 한큐 우메다역에서 고베 산노미야역까지 특급의 경우 약 30분 소요.

 

- 우메다역에서 한큐 고베 본선을 이용.

- 난바에서 출발할 경우 한신 노선 이용.

 

(간사이 쓰루패스 무료이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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