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부터 4박5일 이상까지 도쿄여행 경비 계산해보기

 

 

오사카와 같이 일본에서 가장 인기 있는 여행지로 알려져 있는 도쿄. 1박2일 짧은 일정부터 4박5일 이상 중장기 여행까지 가능한 곳이다. 최근 저가항공사들의 취항과 엔화 환율 하락으로 인해, 비교적 저렴한 비용으로 도쿄 여행을 다녀올 수 있게 되었다. 사실 해외여행 경비는 일본뿐만 아니라 전 세계 어디를 가더라도 개인마다 큰 차이를 보인다.

 

 

앞선 포스팅 (일본 배낭여행 비용 산출법: http://tguide.tistory.com/43) 에서도 언급 했듯이, 항공과 호텔, 쇼핑비, 일정에 따른 비용 등 개인 취향과 소비 성향에 따라 천차만별로 달라지기 때문에 '얼마가 든다' 라는 확정된 답을 얘기할 수는 없다. 다만, 다녀온 사람들의 평균적인 경비를 참고해본다면, 여행 경비를 예상하는데에 있어서 어느정도 도움이 되리라 생각된다.

 

 

 

 

 

 

개인적으로 도쿄는 두번 다녀왔었는데, 1박 2일과 4박5일로 다녀왔으며, 첫 번째 방문 당시에는 저가 항공사가 존재하질 않았다. 약 40만원을 항공권 비용으로 지출하였는데, 4박5일 기준 총 경비 100만원 조금 넘게 들었다. 비싼 항공료를 지불한 것 치고는 비교적 저렴하게 다녀왔다. 가장 최근에 다녀 온 1박2일 일정에서는 미국 여행을 앞 둔 상황에서 도쿄가 경유지였기 때문에 23시간 머무를 수 있었다. 당연히 항공료는 제외 되었고, 2일동안 숙박비 포함 총 15만원 정도 쓴 것 같다. (일반적으로 3박4일 기준, 총 70만원 안팎으로 경비 발생)

 

 

 

 

 

 

 

 

 

그 동안의 개인적인 일본여행 경험들, 다녀 온 사람들의 경험들을 종합해 봤을 때 어느 지역이든 식비, 교통비, 입장료 등을 모두 포함해서 하루 평균 5~7만원 정도를 사용하는 것 같고, 항공과 호텔은 개인 주머니 사정에 따라 달라지는 듯 하다. 요즘 가장 많이 이용하는 저가항공사 노선의 경우 일반시즌 왕복 기준 20만원 초반대로 예약이 가능하며, 호텔 또한 5만원대 부터 찾아볼 수 있다.

 

 

 

 

 

도쿄여행 경비를 가장 확실하고 정확하게 계산해볼 수 있는 방법은 뭐니뭐니해도 자신이 직접 항공과 호텔비용을 조회해보고, 개인별 일정에 따른 입장료와 교통비, 식비 등을 산출해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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