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가이드가 추천하는 뉴욕 가볼만한곳 베스트 Top 명소 소개!

 

세계의 중심도시 '뉴욕' 내에서도 인기만점인 베스트 명소를 소개하고자 한다. 뉴욕여행을 준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을 들어봤을법 한 유명한 명소들은 대부분 맨해튼 내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비교적 짧은 일정이라도 계획만 잘 세우면 대표적인 가볼만한 곳은 모두 들릴 수 있다. 또한 맨해튼 내에서는 지하철 하나만 있으면, 대부분의 명소 어디든 쉽게 다녀올 수 있다. 구석 구석 여러 노선들이 다니는 뉴욕 지하철은 뉴요커뿐만 아니라 여행자들에게도 이용비중이 가장 높은 이동수단이라고 할 수 있다. 아래 내용에서는 교통이 편리하고, 누구나 한번쯤 들어봤을 법한 장소들을 간략하게 소개하고 있다.

 

 

 

 

 

 

I Love NY

 

 

 

 

 

 

 

 

 

1. 뉴욕의 심장 '타임스퀘어'

 

맨해튼의 42번가, 7번가 그리고 브로드웨이가 만나는 바로 그 지역을 타임스퀘어 (Time Square) 라고 부른다. 타임스퀘어 광장에서 매년 12월 31일 새해를 맞는 카운트 다운은 미국 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유명하다. 이 곳 만큼은 무조건 꼭 들려야 할 필수 코스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2. 뉴욕의 야경을 가장 잘 나타내는 곳 '록펠러센터 전망대'

 

총 19개의 건물로 이루어진 록펠러센터는 상업적인 용도로 세워졌지만 이제는 뉴욕 여행객들의 필수 코스가 되어 버렸다. 메인 빌딩 앞 광장은 여름에는 카페, 겨울에는 스케이트장의 모습으로 탈바꿈하며, 70층에 위치한 전망대는 실내 전망대와 옥상 전망대로 나눠져 있다. 특히 해가지면서 노을과 뉴욕야경이 보이는 시간에는 많은 사람들로 발 딛을 틈이 없을 정도다.

 

 

 

 

 

 

 

 

3. 뉴욕하면 떠오르는 최고의 랜드마크 '자유의 여신상'

 

아메리칸 드림을 꿈꾸고 들어오는 많은 이민자들이 가장 먼저 볼 수 있었던 조형물로 리버티 섬에 세워졌으며, 프랑스에서 선물하였다. 맨해튼 다운타운 지역에서 페리를 타고 섬까지 이동이 가능하며, 뉴저지 쪽에서는 좀 더 가깝게 볼 수 있다. 무료페리와 유료페리가 나눠져 있으므로, 원하는 코스를 선택해서 계획해도 좋다.

 

* 뉴욕 자유의 여신상 무료페리와 유료페리의 차이점 : http://tguide.tistory.com/45

 

 

 

   

 

 

 

 

4. 그 외 뉴욕 가볼만한 곳 / 추천 명소

 

- 소호지역, 브루클린 브릿지,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센트럴 파크, 월 스트리트, 브로드웨이 등

 

 

 

 

 

 

 

 

다신 절대 있어서는 안될 비극. 911 테러현장.

 

'그라운드 제로' 와 새로운 월드 트레이드 센터 '프리덤타워' 를 다녀왔다. 10여년전만 해도 미국 뉴욕 맨해튼의 스카이라인을 대표하던 월드 트레이드 센터의 모습이 아직도 생생하게 남아있다. 두 개의 쌍둥이 타워로 불리우며, 미국의 경제성장을 한 눈에 보여주는 듯한 모습으로 수많은 TV 프로그램과 영화 등의 배경으로 많이 등장했다. 하지만 이젠 그 모습은 온데간데 없고, '비극'이라는 단어만 그 자리에 그대로 남아있다. 2001년 9월 11일. 두 대의 비행기가 WTC 두 개의 빌딩에 각 각 부딪히면서 전 세계인의 악몽은 시작되었다. 개인적으로 초등학교 3학년때 일어난 일이었는데.. 정말 믿을 수 없는, 영화 속에서만 볼 수 있던 장면들이 실제로 일어나면서 전 세계 모든 사람들이 패닉 상태에 빠지기도 했다. 그로부터 10여년이 흐른 후 횡하게 남아있건 당시 그 자리에는 '그라운드 제로' 라는 이름이 생겨났고, 바로 옆으로 새로운 월드 트레이드 센터인 '프리덤 타워'가 건설되었다.

 

 

 

 

 

ⓒ 프리덤 타워는 실제로 보면 정말 높다. 맨해튼의 새로운 스카이라인 1인자가 탄생한 듯 하다.

 

 

 

 

 

 

 

예전 세계 무역센터가 실제로 자리 잡고 있던 곳에는 메모리얼 형식의 인공 폭포를 만들어 놓았고, 폭포 테두리에는 희생자 명단이 적힌 석판이 둘러싸고 있었다. 다른 뉴욕 명소들보다 훨씬 조용하고 경건한 분위기였으며, 곳 곳에 경찰들이 배치되어 있는 삼엄한 분위기 또한 엿볼 수 있었다. 고요한 가운데 끝없이 떨어지는 물 소리만 들려오니 더욱 마음이 무거워져만 갔다. 한 켠에 자리잡고 있는 추모 전시관이 자리잡고 있으며, 테러 당시의 상황과 여러가지 정보들을 볼 수 있는 곳이다.

 

 

 

 

 

 

 

그라운드 제로와 프리덤타워는 맨해튼 다운타운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하철 2,3,4,5 선, A,C,E,R 선 등 다양한 노선이 정차하고, PATH 또한 이용할 수 있다. 월스트리트나 브루클린 브릿지, 소호지역과 같이 다운타운에 위치한 명소들과 함께 일정을 계획하면 좋을 듯 하다. 참고로 추모 전시관의 입장료는 $24 이며, 대기줄이 상당히 긴 편이었다.

 

 

- 함께 뉴욕 여행 코스로 계획하면 좋은 곳 -

소호지역, 리틀 이태리 후기 : http://tguide.tistory.com/58

 

 

다시는 이러한 비극이 일어나지 않길 바라며 ..

 

 

 

[뉴욕여행] 무료로 자유의 여신상 페리 타는법

 

뉴욕하면 떠오르는 대표 랜드마크인 '자유의 여신상' 은 무조건 가봐야 하는 필수코스로 알려져 있다. 1884년도에 제작 되었으며, 당시 아메리칸 드림이라는 부푼 기대감을 안고 미국으로 들어오던 많은 이민자들이 가장 먼저 보게되는 곳이기도 하였다. 작은 리버티 아일랜드(섬)에 세워진 거대한 조각상으로서, 특별한 외형뿐만 아니라 내부 엘리베이터를 이용해 '왕관' 모형이 있는 상단 '크라운 전망대'에 도달할 수 있는 매력 또한 지니고 있다. 크라운 전망대의 경우 선착순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으며, 몇 주전에 미리 예약하지 않으면 티켓을 구하기가 힘들 정도로 인기가 좋다. 그만큼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라운드' 에서 자유의 여신상을 올려다 보는 것만으로 만족하고 있다.

 

 

 

 

 

 

 

 

가는방법

맨해튼 기준으로 다운타운에서 페리를 이용하여 자유의 여신상이 세워진 리버티 아일랜드까지 도달할 수 있는데, 무료와 유료로 나뉜다. 많은 이들이 헷갈려하는 부분이기도 하고 개인적으로 착각하는 바람에 두 페리를 모두 타본 경험이 있다. 뉴욕 지하철 '사우스 페리역'과 '볼링그린역'에서 하차하면 되는데, 무료페리를 이용하고자 한다면 종점인 사우스 페리역에서 내려서 페리 선착장으로 들어가면 된다. 여기서 한가지 주의 할 점은 무료 페리의 경우 자유의 여신상 근처로는 가지만 섬이나 주변에 정박하지는 않는다. 'Staten Island' 와 맨해튼을 오가는 정기 페리이기 때문에 무료로 이용은 가능하지만 먼거리에서 지나가는 길에만 그 순간 잠깐 볼 수 있으며, 왕복 1시간이 넘는 시간을 그냥 소비해야 한다.

 

 

 

 

 

 

 

ⓒ 흰색이 리버티 아일랜드행, 주황색이 스테이튼 아일랜드(free)행이다.

 

 

 

 

 

 

 

반면 유료페리는 티켓을 끊고 이용하며, 직접 리버티 아일랜드의 그라운드를 밟아볼 수 있다. 가격은 $18 이고 내부 관람이나 전망대 입장 요금은 별도이다. 또한 대표 관광지인만큼 사람이 어마어마하게 많으며, 줄서서 기다리는 시간이 길어질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하고 여행코스를 계획해야 한다.

 

사실 $18 이면 적은 돈은 아니다. 그래도 무료페리 보다는 유료페리가 훨씬 낫다. 직접 그라운드를 밟아 보고, 자유의 여신상을 더욱 가까이 볼 수 있기 때문에 더 많은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평생에 한번 올까 말까 한 곳인만큼 이 순간 만큼은 경비를 아끼지 않았으면 한다.

 

 

 

 

 

 

 

ⓒ 맨해튼 스카이라인은 덤으로 감상할 수 있다.

 

 

정리하자면, 스테이튼 아일랜드행 정기 페리를 이용할 경우 무료탑승은 가능하지만, 왕복 1시간 이상을 소비해야 하며, 자유의 여신상을 지나가는길에 보는 꼴이다. 반면 리버티 아일랜드행 페리의 경우 비용을 지불해야 하지만 더욱 가까이서, 더욱 여유있는 관람이 가능하다.

 

 

 

 

 

 

 

[뉴욕] 록펠러센터 '레고 스토어' 방문기

 

어릴적부터 끼고 살았던 블록 장난감 '레고 LEGO'. 어른이 된 지금까지도 레고를 보면 옛 추억과 함께 설렘이 가득해진다. 한동안 잊고 살았던 그 추억과 설렘을 뉴욕에서 다시 되찾았다. 생애 처음으로 방문한 레고 스토어는 어른 아이 할것 없이 모두에게 천국과 같은 곳이었다. 물론 아이를 둔 부모의 입장에서는 당연히 피하고 싶은 금단의 장소로도 불리우겠지만 말이다.

 

 

 

 

 

 

 

 

 

ⓒ 매장 앞, 아기자기하게 꾸며놓은 레고 미니어쳐들이 눈길을 끈다.

 

 

 

 

 

ⓒ 개별부품뿐만 아니라 '내가 만드는 레고 피규어' 코너도 준비되어 있다. 가지각색의 커스텀 피규어 3개 = $9.99

 

 

 

 

 

뉴욕 록펠러센터에 위치한 '레고 스토어 LEGO STORE' 는 이 곳뿐만 아니라 전 세계 곳곳에 매장을 두고 있다. 뉴욕에는 퀸즈지역과 최근 새로 오픈한 메디슨 스퀘어 파크 옆 매장이 추가적으로 있긴 하지만 역시나 록펠러센터점이 가장 유명하고,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곳이 아닐까 싶다.

 

매장안에는 수많은 레고 시리즈의 상품들이 진열되어 있다. 뉴욕의 랜드마크 중 하나인 록펠러센터와 주변 광장을 레고를 이용하여 미니어쳐 형태로 만들어 전시놓기도 하였고, 시티, 프렌즈 등 다양한 시리즈별 상품들뿐만 아니라 색상별 크기별 블록을 개별적으로 판매하기도 하는데, 원하는 부품을 개별적으로 구매가 가능하다는 사실에 또 한번 놀랐다. 종류가 다양한 건 아니였지만 기본적인 부품들이기 때문에 새로 블록모형을 만들거나 수정할 때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을 듯 하다.

 

 

 

 

 

 

 

록펠러센터의 레고 스토어는 일정을 오고가며 한번쯤 들리기 좋다. 록펠러센터 전망대에 올라가기 전이나 내려왔을 때 가벼운 마음으로 한번 들어가서 구경하고 오기에 안성맞춤인 매장이다. 가격대는 우리나라에서 구입하는게 더 저렴한 상품도 있고 그 반대인 경우도 있으니 구입 전 미리 한국에서의 시세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간혹 한국에서 출시되지 않는 상품의 경우 해외 배송대행으로 구매하게 되는데, 이럴 경우에는 현지에서 구매하는게 더 저렴한 편이다. 또한 $10 이하로 저렴하게 판매하는 작은 상품들도 있다.

 

 

 

 

 

 

ⓒ 시리즈 제품 구입 후 사은품으로 받은 '풍선판매' 테마와 별로로 구매한 저렴한 제품

 

 

 

 

620 Fifth Avenue @ 50th Street New York NY 10020
Phone: (212) 245-5973

Store Hours
Monday - Saturday: 10am - 8:00 pm
Sunday: 11am - 7:00 pm

 

 

 

 

 

 

 

 

 

 

 

[뉴욕 레스토랑] 리틀이태리에 위치한  'crudo vineria con cucina'

 

뉴욕에 코리아타운, 차이나타운만 있는게 아니다. "리틀 이태리"로 불리우는 이탈리아 타운도 존재한다. 맨해튼 다운타운 소호지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차이나타운과 거의 붙어있다고 봐도 된다. 소호지역이 워낙이나 고풍스러운 건물들이 많아서 그런지 리틀이태리 근처만 가도 그간 봐왔던 뉴욕의 풍경과는 사뭇 다르다는 느낌을 받을 수도 있다. 리틀이태리에 위치한 수많은 이탈리아 레스토랑 중 한 곳인 'crudo vineria con cucina' 는 안쪽이 아닌 입구 바깥쪽에 위치하고 있어서 오히려 찾기는 쉽다. 사실 crudo vineria con cucina 는 유명한 레스토랑은 아니다. 중심가에 위치하고 있지도 않아서 사람도 그리 많은 편은 아니였다. 이 곳에 오게된 계기도 리틀 이태리 안쪽의 레스토랑은 사람들이 워낙 많고 복잡해서 쉽게 들어갈 엄두가 나질 않았다. 그래서 조금은 한적한 곳에 위치한 레스토랑을 찾았고, 마침 이 곳이 눈에 띄었다.

 

 

 

 

 

 

 

 

 

레스토랑 분위기는 나름 괜찮았다. 직원들도 완벽하지는 않았지만 친절했다. 모두 이탈리아인이었고, 특유의 딱딱한 인상이 보이긴 했지만 그렇다고 불쾌할 정도는 아니였다. 뉴욕에 있는 보통의 상점가나 패스트푸드점에 비하면 이정도의 직원 서비스는 호텔급이나 다름 없을 정도로 느껴졌다. 레스토랑 평점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게 여겨져야 하는 요소는 단연 '맛'이다. 가게 분위기나 직원 서비스 등도 반드시 체크되어야 할 부분이지만, 그래도 맛이 있어야 점수도 높은 편이다. 그런점에 있어서 이 레스토랑의 맛은 가격대비 기대했던 맛까지는 아니였지만, 그럭저럭 괜찮은 편이었다.

 

 

 

 

 

내가 선택한 메뉴는 "오가닉 쉬림프 크림 파스타"였는데, 아무래도 콜라와 팁까지 포함해서 $30 가까운 가격이 조금 흠이 아닐까 싶다. 워낙에 비싼 뉴욕물가라지만 그래도 이 가격에 이 맛은 조금 아쉬웠다. 생각보다 많이 싱거웠고, 오가닉 크림이라고는 하지만 너무 밋밋한 맛이 다소 아쉬웠다. 맛을 제외한다면, 전체적으로 보통 이상은 하는 레스토랑이라고 평가하고 싶다.

 

위치 : 178 Mulberry St New York, NY 1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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