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의 묘미. 맛난 도쿄음식, 도쿄 먹거리 맛보기

 

나에겐 첫 해외여행지였던 도쿄에서 맛 본 음식들이 아직도 기억에 선하다. 처음으로 해외에서 맛 본 음식들이었기 때문에 더욱 특별한 느껴지고, 아직까지도 그 맛과 추억이 새록새록 되살아난다. 도쿄의 경우 두번을 다녀왔는데, 최근에 다녀왔을 때에는 1박2일로 짧은 일정이라 도쿄의 맛을 제대로 만끽하지는 못하고 왔다. 아래 사진들은 조금 오래되긴 했지만 그래도 아직까지 도쿄에서 사랑받고 있는 대표 먹거리들이라고 할 수 있다.

 

 


 

 

 

- 아사쿠사 텐동 -

 

아사쿠사 근처에는 텐동집이 참 많다.

유명한 곳은 줄서서 먹어야 하는 경우도 있는데, 값은 비싸지만 그 이상의 맛을 자랑하는 것 같다.

저렇게 한접시에 1만원 안팎 하는 가격이다. 하지만 맛을 보면 가격에 대한 의구심은 사라진다.

 

 

 

 

 


 

 

 

- 츠키지시장 스시다이 -

 

아침일찍 가서 2시간 이상 줄을 서야 맛볼 수 있는 곳. 그날 그날 싱싱한 생선들을 이용하여 초밥을 만들며, 재료가 떨어지면 바로 문을 닫는다. 가게가 좁아서 아침일찍 가도 줄을 서야 하는데, 요새는 방사능 걱정으로 조금 꺼려하는 사람들도 많아졌지만, 아직도 많은 관광객들의 필수 맛집으로 통하고 있다.

 

 

 

 

 

 

 

 

 

 


 

 

 

 

- 츠키지시장 옆 먹거리 장터 -

 

보통 라면이나 서민적인 음식을 저렴하게 파는 거리로, 츠키지시장에 위치하고 있다.

대부분 근처 직장이니나 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가볍고 빠르게 먹을 수 있는 음식들을 판매하고 있다.

 

 

 

 

 


 

 

 

 

- 모스버거 -

 

뉴욕엔 쉑쉑버거, 샌프란시스코엔 인앤아웃버거가 있다면, 도쿄에는 모스버거가 있다.

일본의 대표 햄버거/패스트푸드 점으로서 일본내 맥도날드 만큼이나 많은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

 

 

 

 

 

 

 


 

 

 

 

- 맥도날드 -

 

맥도날드를 도쿄 먹거리라고 하기에는 조금 그렇지만 감자튀김의 사이즈 때문에 포함시켰다.

우리나라에는 없는 특 대형 라지 사이즈가 인상적이었다.

지금도 동일한지는 모르겠지만, M 사이즈가 우리나라 라지사이즈와 비슷했고,

L사이즈는 훨씬 크고 가득 담겨 있었다. 물론 가격은 좀 더 비싸다.

 

 

 

 

 

 


 

 

 

 

- 이치란 라멘 -

 

도쿄뿐만 아니라 일본 전역에 체인점을 보유하고 있는 이치란 라멘은

꼭 한번 먹어봐야할 음식이자 도쿄 먹거리로 잘 알려져 있다.

독서실 같은 독특한 분위기와 비교적 저렴한 가격이지만

맛있는 라멘 때문에 여행객들과 현지인들이 자주 찾는 곳이다.

 

 

 

 

 

 

 

 


 

 

 

 

- 하라주쿠 크라페 -

 

하라주쿠에 가면 꼭 한번 먹어봐야 하는 음식으로 알려져 있는 크라페다.

직접 맛을 보진 않았지만 언제나 문전성시를 이루는 곳으로, 모양만 봐도 정말 맛있어 보인다.

특히 여성들에게 아주 인기가 높다.

 

 

 

 

 

 

 


 

 

 

- 기내식 -

 

일본항공 (JAL)의 기내식이다.

일본식 도시락이 나왔으며, 여러가지 음식을 맛볼 수 있어서 좋았다. 물론 기내식은 매번 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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