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티스토리 애드센스라는 옷을 입다.

 

많은 블로거들이 양쪽으로 나뉜다. 네이버 블로그 혹은 다음이나 티스토리 블로그. 두 차이는 간단히 말하면 오픈형과 포털형이라고 할 수 있는데, 네이버 블로그의 경우 활용도에 대한 제약이 있지만 막강한 검색력이라는 최대 장점을 보유하고 있다. 반면 티스토리 블로그는 검색력에 있어서는 조금 뒤쳐지지만 활용도면에서 자유도가 높다. 때문에 HTML이나 자바스트립트 등의 용어나 코드를 기본적으로 공부해야만 보기좋은 블로그를 만들 수 있다.

많은 예비 블로거들이 궁금해하는 수익원으로는 네이버의 경우 자체 운영하는 애드포스트, 티스토리의 경우 구글에서 운영해는 애드센스가 대표적인데, 두 광고 모두 CPC(클릭당 광고료 지불) 를 기본바탕으로 하고 있다. 각각의 장단점이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최종적으로는 본인이 어떤 매체를 이용할 것인가를 선택하는게 중요할 것 같다.

 

 

* 애드센스 공식 홈페이지 : https://www.google.com/adsense

 

 

 

 

 

애드센스를 블로그에 설치하기 위해선 먼저 가입 후 승인이 떨어져야 한다. 콘텐츠 부족이나 적합하지 않은 매체일 경우 승인이 불가능 한 경우가 있다. 기본적으로 승인이 완료되면 테스트 기간을 거치게 되고, 비로소 정상적인 운용이 가능해지는데, 보통 빠르면 1주일내, 길어지면 2주이상 소요되기도 한다.

본격적인 운용에 앞서서 기본적인 정책사항을 알고 시작하는게 좋다. 광고 위치나 게재 방법, 모바일에서의 광고 크기 등 초보자가 놓치기 쉬운 제재 내용들이 많기 때문에 자칫 잘못하다간 애드센스 계정을 영구정지 당할 수도 있으므로 해당 내용들을 필히 익혀두어야 한다.

 

 

 

 

ⓒ 산넘고, 바다건너 온 한 통의 우편이 그저 신기할 따름이다.

 

 

 

 

참고로 계정운영이 시작되고, 수익이 발생하여 일정 부분 다다른다면, 구글에서 PIN번호를 우편으로 보내준다. PIN번호란 지불에 앞서 운영자 확인차원이라고 생각해도 되며, 계정에 작성한 주소로 우편을 보내주면, 그 안에 적혀있는 PIN번호가 본인확인 절차로 사용할 수 있는 고유 식별 번호인 셈이다. 해당 넘버를 관리자페이지에서 등록을 하면 정상적으로 지불이 가능하며, 최소 $100 부터 신청 가능하다.

물론 $100 벌기는 쉽지 않다. 방문자 수 1,000 명을 기록해도 수익이 전혀 없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보지 않는 이상 큰 돈을 기대하기는 어렵다. 물론 시간이 지날 수록, 블로그가 커져 나갈 수록 수익은 증가하겠지만, 지금 당장 뭔가가 떨어지겠지 라는 기대감을 버려두는 게 좋다고 생각한다. 어떠한 곳에 어떠한 광고를 배치하여 자연스럽게 운용이 가능하고, 기대 이상의 보상을 받을지는 전적으로 본인에게 달려 있으므로 애정을 갖고 꾸준히 관리한다면, 좋은 성과가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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