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서평] 헬로뉴욕, 가볍게 읽기 좋은 책

 

이 책을 접한건 내가 뉴욕여행을 이미 다녀 온 후였다. 여행을 목적으로 읽어보기 좋은 책이다 보니 출발 전에 읽는 경우가 많은데, 그 반대로 여행을 다녀 온 후에 내가 실제로 경험하고 봐왔던 여행지의 모습들을 다시 한번 되새길 수 있는 기회였던 것 같다.

헬로뉴욕은 쉽게 말하면 여행 가이드북 같기도 하고, 일상 에세이 같기도하다. 뉴욕의 명소들을 소개하면서 자연스레 스토리를 접목시켰다. 특히 글 보다는 일러스트 그림 위주로 되어 있기 때문에 누구나 쉽게, 마음편히 읽어보기 좋은 책인 것 같다. 개성있는 폰트와 독창적이면서도 세세하게 묘사해낸 그림들이 아주 인상적이었다.

 

 


헬로뉴욕

저자
줄리아 로스먼 지음
출판사
크리스마스북스 | 2014-09-22 출간
카테고리
시/에세이
책소개
[섹스 앤 더 시티]의 ‘캐리 브래드쇼’도 몰랐던 뉴욕의 숨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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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리스마스북스의 신간도서 '헬로뉴욕'

 

 

 

 

 

 

뉴욕의 역사와 인물, 심지어 서식하고 있는 유해동물까지. 뉴욕의 모든 것을 다루고 있다. 혹, 뉴욕여행이나 뉴요커의 삶을 준비하거나 이미 다녀 온 사람이라면 가볍게 한번 읽어보기 좋은 도서라고 소개해주고 싶다.

 

 

 

 

 

 

 

비정상회담 시청률, 지속적인 하락이유는?

 

지난 7월 7일, '국경없는 청년회' 라는 슬로건을 걸고 첫 방송을 시작으로 장안의 화제를 불러 일으킨 JTBC의 새로운 예능 프로그램 '비정상회담'이 월요 예능자리에 우뚝섰다.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새로운 테마와 플랫폼으로 첫 회부터 시청자들의 관심을 사로잡았다. 지속적인 시청률 상승에 힘 입어 한 때는 지상파 예능을 앞찌르고 월요일 예능 1인자로 급 부상 하였지만, 최근 잇따라 좋지 않은 사건들이 터지면서 시청자들의 신뢰를 잃어만 가고 있다. 일명 '기미가요' 논란과 '에네스 논란'이 연이어 터지면서 시청률 또한 하락을 면치 못하고 있는 상태다. 필자 개인적으로 많은 웃음과 지식을 선물해주던 비정상회담에 대한 실망감이 크다.

 

(*사진출처: 비정삼회담 홈페이지)

 

 

 

 

 

웃음과 재미 그리고 유익함을 선사하는 프로그램으로서, 매주 각 국의 문화를 간접적으로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때문에 너무나도 기획 의도가 좋은 예능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한다. 이제는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제작진에서도 비난을 수용하고, 이를 바로잡는 일들 뿐만 아니라 사전에 조금 더 신경을 써서 비난을 받을 수 있는 요소들을 만들지 않는게 가장 중요하다.

 

 

 

처음 비정상회담 시청률 하락의 원인이 되었던 기미가요 논란 때에는 잠시 주춤하고 하락하던 시청률이 다시 상승세를 보였지만, 최근 에네스 사건의 경우 아직까지 2주 연속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다. 이전 논란 때 처럼 다시 상승할 수 있을지에 대한 여부는 조금 더 지켜봐야 할 듯 하지만 이미 시청률 1위 자리를 내주었고, 시청자들의 관심도 또한 많이 추락한 상태이다. 연이어 터진 사건들 때문에 비정상회담 제작진과 출연자들에 대한 신뢰도도 잃어가고 있으며, 20회 이상 진행해오면서 자연적으로 사람들의 관심도 조금씩 사그러드는 것이 아닐까 라는 추측이 나오기도 한다.

이러한 상황에서 앞으로의 비정상회담은 시청자에게 신뢰를 안겨줄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될 수 있어야 하며, 시청률이 하락한다 하더라도 아직까지는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도가 높고, 종편 채널 예능 시청률 치고는 높은 편이기 때문에 제작진과 출연진의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푸드트럭 합법화의 득과 실 그리고 창업하기

 

정부가 올해 초 발표하였던 전면적인 규제개혁의 일환으로 푸드트럭 합법화 방안을 추진해왔다. 아직 완벽하게 법안이 마련된 건 아니고, 부분적으로만 허용되는 상태이다. 올해 7월 이후 부터는 유원지나 공원 등에서 사업자와 계약을 통해 합법적으로 푸드트럭을 운영할 수 있다는 법안이 마련되었다. 하지만 현실은 어렵다. 공간도 제약적이고, 기존 노점상들과의 마찰도 일어나면서 사실상 합법화 전과 후가 다를게 없다는 의견이 많다.

 

푸드트럭이란 무엇인가? 말 그대로 트럭을 개조하여 식품을 판매할 수 있는 하나의 영업장을 뜻하며, 기존의 포장마차와 노점상들에 비해 이동이 편리하고, 나만의 독특한 디자인으로 제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푸드트럭 창업을 시작하는 경우 보통 트럭을 직접 구입하여 개조를 하는 경우가 많은데, 차량 가격을 제외하고 개조비용만 1,000 만원 이상이 들어간다고 한다. 물론 건물을 임대하고, 인테리어 하는 비용에 비해 창업 비용이 적게 들긴 하지만 그래도 적은 비용은 아니기 때문에 투자 전 한번 더 신중히 고려해볼 필요는 있다.

 

 

 

 

 

 

 

 

최대 규모의 푸드트럭 시장을 보유하고 있는 미국의 경우 각 주마다 운용되는 법안에 따라 정식으로 허가를 받고 푸드트럭을 운영할 수 있으며, 각종 위생 법안에 적합해야 하고 꼬박꼬박 위생 검사와 세금 또한 납부하는 하나의 정식 사업체이자 움직이는 레스토랑이다. 실제로 몇 몇 푸드트럭은 해당 지역 여행시 꼭 들려봐야 할 필수 코스로도 자리잡고 있고, TV 프로그램에도 자주 소개되고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실정은 다르다. 그동안 제대로 된 법안 조차 없었으며, 일반 노점상/포장마차와 푸드트럭에 대한 경계도 애매모호한 상태이다. 때문에 서로간의 마찰, 정부와의 마찰이 빚어지는게 현실이며, 비싼 월세와 성실히 세금을 납부하며 장사하는 일반 자영업자들에게는 좋게 보일리 없다. 만약 우리나라에서 푸드트럭을 합법화 하기 위해서는 우선 당사자간의 이해가 가능할 정도의 법안이 마련되어야 한다. 한 쪽에만 유리한 일은 결코 있어서는 안된다. 또한 푸드트럭은 식품위생법뿐만 아니라 도로교통법에도 포함되기 때문에 보다 정확한 법안이 필요하다.

 

 

 

 

 

 

이렇듯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푸드트럭 합법 소식 덕분에 그 동안 침체되어 있던 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은 듯 하다. 신규 창업자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며, 소비자들의 기대감도 증폭되고 있다. 서로가 상생할 수 있는 완벽한 법안이 가장 필요한 시점이라고 할 수 있다.

 

 

 

 

 

만약 푸드트럭 창업을 준비한다면, 이 점은 꼭 기억해야 한다. 법안이 마련되어 있지 않더라도 최대한 도덕적으로 식품위생법과 도로교통법을 위반하지 않는 선에서 사업을 계획하고 운영해 나가야 한다.

 

 

 

 

 

[알고보는 경제용어] 빅맥지수 간단설명

 

TV에서, 언론매체에서 자주 접하는 경제용어인 '빅맥지수 (Big Mac Index)' 는 무엇을 뜻하는 걸까? 일단 간단하게 정의하자면, '환율은 두 나라에서 동시에 상품과 서비스의 가격이 비슷해질 때까지 움직인다.' 라고 말하는 구매력 평가설이 전제가 되며, 거의 전 세계에서 같은 크기와 재료, 품질 등을 표준화하여 판매되고 있는 인기 상품인 맥도날드의 빅맥 가격을 환산하여 각 국가간의 물가 수준과 통화가치를 비교하여 이를 통해 각국의 환율 적정성을 측정하는 지표라고 할 수 있다. 영국 경제잡지 '이코노미스트' 에서 매 분기마다 발표하고 있으며, 현재 우리나라의 지수는 $4.00 으로 28위를 기록하고 있다. 쉽게말해 빅맥지수를 이용하면, 빅맥을 판매하는 각 국의 판매가격을 기준으로 상대적인 물가수준과 통화가치를 간접적으로 비교할 수 있는셈이다.

 

 

 

 

 

 

 

사실 일반인들에게는 통화가치 보다는 물가 지표를 간단하게 살펴볼 때 사용하기 좋은데, 순위별로 어느 국가가 실질적인 체감 물가가 높은지를 알려주고 있다. 예를 들어 일본의 경우 우리나라 보다 빅맥지수가 낮은데, 실제로 일본 맥도날드를 가보면, 의외로 저렴한편이다. 또한 1위를 유지하고 있는 노르웨이는 빅맥지수가 $4.00 인 우리나라에 비해 $3 이상이 높은 $7.76 을 기록하고 있는데, 실제 노르웨이인의 얘기를 들어보면, 햄버거뿐만 아니라 콜라나 커피 등 일반적인 소비재가 상당히 비싸다고 한다. 보통의 노르웨이 여행이라면 하루평균 20만원 이상은 잡아야 한다는 소리가 있을 정도로 소비재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물가가 상대적으로 높은 편이다.

 

 

 

 

 

 

 

 

 

이렇듯 빅맥지수는 통화가치뿐만 아니라 각 국의 물가를 간접적으로 나타내는 경제용어로서 많이 알려져 있다.

 

 

 

 

 

 

 

 

 

 

 

[장사의 시대] 세일즈를 담고 있는 책

 

'지구는 돌고, 세일즈는 계속된다.' 책 본문 시작즈음에 나오는 문구다. 사실 우리 주변을 살펴보면, 온통 세일즈(장사)가 판을치고 있다. 우리가 느끼지 못했을 뿐.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 곁에는 언제나 세일즈가 존재한다. 동네 구멍가게에서도, 유통업체에서도, 커다란 대기업에서도 우리 사회는 언제나 맞물리는 톱니바퀴 처럼 세일즈라는 기본적인 요소하에 움직이고 있다. 하지만 장사라는게 도통 쉽지만은 않다. 오직 능력만이 아닌 개개인의 감정과 특별한 무엇가를 이용하여 자신의 역량을 펼쳐내야 한다. 이 책에선 그 성공가들의 이야기를 들려주며, 달인들의 '설득 심리전'을 우리에게 공유하고 있다.

 

 


장사의 시대

저자
필립 델브스 브러턴 지음
출판사
어크로스 | 2013-02-25 출간
카테고리
경제/경영
책소개
위대한 판매의 달인들이 펼치는 ‘설득 심리전’!하버드 MBA 출...
가격비교 글쓴이 평점  

 

 

 

각 장에서는 모로코의 상인이나 일본의 보험왕 등 실제로 존재하는 장사의 달인들이 겪은 에피소드나 경험을 중심으로 성공적인 세일즈를 위해 필요한 요소와 정보들을 공유하고 있다. 사실 이 책을 읽는다고 해서 곧바로 장사의 달인이 되는 것은 절대 아니다. 최소한의 이론적인 내용도 숙지해야 하고, 직접 겪으며 배워가는 경험을 차곡차곡 쌓아가며 커리어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 그 시작을 하는데에 있어서 '장사의 시대' 는 많은 도움을 준다. 수학적 견해들이 가득한 MBA와 같은 이론적인 공부 보다도 레몬에이드를 한 잔 팔더라도 누구에게 어떻게 팔아야 하는지를 가르쳐 주는 지침서라고 생각한다.

 

 

성공이란 실패하고 또 실패하면서도 열정을 잃지 않는 것이다.

- 윈스턴 처칠 -

 

 

 

 

 

 

 

 

 

SIEMENS(지맨스) 사의 특별하고 독특한 디자인의 USB

 

학생들에게나 직장인들에게나 한 두개씩은 꼭 필요한 USB. 요즘엔 개성을 살린 다양한 디자인과 아이디어 상품의 출시가 끊이질 않고 있다.유에스비의 스펙이나 성능을 중요시하긴 하지만 무엇보다도 디자인이나 실용성에서 먼저 이끌리지 않을까 싶다. 워낙 USB라는 제품 자체가 특별한 일 아닌 다음에야 크게 사용할 일이 없기 때문에 다른 용도로 함께 사용 가능하거나 장식품 처럼 예쁜 디자인 옷을 입히면, 누구나 한번씩 구매 욕구를 일으키기 마련이다.

 

사실 이번 포스팅에서 소개할 USB는 시중에서 쉽게 구할 수 없다. 지인에게서 받은 선물인데, 한정판이기 보다는 의료계 종사자들을 위한 일종의 비매품 같은 용도일 수도 있다. 우리가 흔히 잘 알고 있는 '레고' 와 같이 팔, 다리 관절이 움직이며, 은근 귀여운 모습을 하고 있는 USB다. 의사 수술복을 입고 있으며, 조금 잔인(?) 하지만 머리부분을 빼면 USB를 꽂을 수 있는 단자가 나온다. 귀여운 외형만큼이나 정해진 용도 외에 책상 옆에 장식품으로 올려 놓아도 좋을 것 같다. 앞서 언급했듯이 안타깝게도 상품 정보를 찾을 수는 없었다. 지맨스사의 제품이란 것만 표시되어 있으며, 상품 상자에 디자인 상을 수상한 내역도 마크되어 있었다. 그 외에 제품번호나 수입, 판매처 등의 자세한 정보는 나와있지 않아서 공개하기가 어려울 듯 하다.

 

 

 

  

 

 

 

 

 

 

 

심시티 아성에 도전하는 시티즈 스카이라인 (Cities : Skylines)

 

새로운 도시건설 시뮬레이션 게임이 내년 초 우리에게 다가온다. 당초 기대와는 사뭇 다른 기능이나 그래픽이 소개되면서 약간의 걱정이 앞서는 유저들도 많은 상황이지만 그래도 아직까진 새롭게 다가오는 시티즈 스카이라인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 신규 트레일러에서 공개 된 모습들.

 

 

 

무엇보다도 맵이 넓다는 점! 이전 심시티 관련 포스팅에서 언급했던 가장 큰 오점인 맵 크기. '타운' 같은 심시티의 작은 맵에 비하면 상상을 초월할 만한 크기의 맵을 제공한다는 가장 큰 강점이 있다. 맵 크기에 버금가는 게임엔진은 심시티 글래스박스를 따라가지 못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지만, 그래도 기본적인 베이스 시스템은 기대해볼만 하다. 그래픽도 조금씩 개선되어 보이는 듯한 영상이 공개되고 있는데, 심시티에서 봐왔던 틸트효과는 동일하게 적용되는 듯 하고, 디테일적인 부분에서는 조금 뒤 떨어지는 것 같긴 하지만 조금 더 지켜봐야 할 부분인 것 같다.

 

최근 공개 된 신규 트레일러를 통해 보다 다양한 장면들을 보여주었으며, 공식 사이트 가입자에게 '일본식 정원' 파일을 제공한다는 프로모션도 진행되고 있다.

 

 

* 영상 및 관련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 : http://www.citiesskylines.com/

 

 

 

 

 

 

 

 

 

 

한편 시티즈 스카이라인은 2015년 발매를 앞두고 있으며, 정확한 시기나 날짜는 공개되지 않고 있다.

 

 

 

 

 

 

 

 

티스토리 애드센스 본문 상단광고 2개 다는법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애드센스 광고 포지션이다. 본문 상단이나 중간쯤에 직사각형의 광고 두개를 한줄에 배치하는 방식으로서, 시선유도가 탁월하기 때문에 많은 블로거들이 사용하고 있는 방법이다. 다만, 이 방법에 대한 정책상 기준은 명확하게 알 수가 없다. 상단 2개 광고가 구글의 정책위반이 될 수 있다는 의견도 있고, 그렇지 않다는 의견도 있다. 아직까지는 크게 제재를 받았다는 소리가 없는 걸 봐서는 정책상 크게 문제가 될 것 같진 않지만, 해당 광고 포지션 자체가 블로그의 최적화를 저해하는 요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조심스러운건 사실이다.

 

본문 상단이나 중간에 2개를 달 수 있는 코드는 아래와 같다.

 

 

본문2개 코드.txt(파일)

 

 

 

 

 

 

빨간 부분으로 표시한 광고 (1),(2) 영역에 본인의 코드를 대입하면 되고, 애드센스뿐만 아니라 타사 광고를 사용해도 무방하다. 만약 포스팅시 본문 상단에 자동으로 광고가 게재되게끔 하고 싶다면, 코드를 적용시켜주면 되는데, 먼저 티스토리 블로그 관리자 페이지에서 [HTML/CSS 편집] 으로 들어간 후 Ctrl + F 를 이용하여 " [샵_article_rep_desc_샵] " 해당 부분을 찾는다. 이 부분이 본문위치를 가리키며, 위쪽에 광고 코드를 입력하게 되면 포스팅시 자동으로 광고가 게재된다.

 

 

 

 

코드를 대입하고 적용시키면 위 이미지 같이 수평으로 2개의 광고를 게재할 수 있으며, 사이즈는 원하는 대로 생성하여 진행하면 된다. 참고로 300 * 250 이나 336 * 280 같이 큰 직사각형 단위가 가장 효율적이라고 할 수 있다.

단, 다시 한번 언급하지만 해당 포지션은 효과는 좋을 수 있으나 애드센스 정책상 불이익을 받을 수도 있고, 자칫 잘못하면, 블로그 레이아웃이나 시각적인면에서 최적화를 저하시킬 수 있는 요소라는 점을 알아 두어야 한다.

 

 

 

 

 

 

 

 

 

블로그 티스토리 애드센스라는 옷을 입다.

 

많은 블로거들이 양쪽으로 나뉜다. 네이버 블로그 혹은 다음이나 티스토리 블로그. 두 차이는 간단히 말하면 오픈형과 포털형이라고 할 수 있는데, 네이버 블로그의 경우 활용도에 대한 제약이 있지만 막강한 검색력이라는 최대 장점을 보유하고 있다. 반면 티스토리 블로그는 검색력에 있어서는 조금 뒤쳐지지만 활용도면에서 자유도가 높다. 때문에 HTML이나 자바스트립트 등의 용어나 코드를 기본적으로 공부해야만 보기좋은 블로그를 만들 수 있다.

많은 예비 블로거들이 궁금해하는 수익원으로는 네이버의 경우 자체 운영하는 애드포스트, 티스토리의 경우 구글에서 운영해는 애드센스가 대표적인데, 두 광고 모두 CPC(클릭당 광고료 지불) 를 기본바탕으로 하고 있다. 각각의 장단점이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최종적으로는 본인이 어떤 매체를 이용할 것인가를 선택하는게 중요할 것 같다.

 

 

* 애드센스 공식 홈페이지 : https://www.google.com/adsense

 

 

 

 

 

애드센스를 블로그에 설치하기 위해선 먼저 가입 후 승인이 떨어져야 한다. 콘텐츠 부족이나 적합하지 않은 매체일 경우 승인이 불가능 한 경우가 있다. 기본적으로 승인이 완료되면 테스트 기간을 거치게 되고, 비로소 정상적인 운용이 가능해지는데, 보통 빠르면 1주일내, 길어지면 2주이상 소요되기도 한다.

본격적인 운용에 앞서서 기본적인 정책사항을 알고 시작하는게 좋다. 광고 위치나 게재 방법, 모바일에서의 광고 크기 등 초보자가 놓치기 쉬운 제재 내용들이 많기 때문에 자칫 잘못하다간 애드센스 계정을 영구정지 당할 수도 있으므로 해당 내용들을 필히 익혀두어야 한다.

 

 

 

 

ⓒ 산넘고, 바다건너 온 한 통의 우편이 그저 신기할 따름이다.

 

 

 

 

참고로 계정운영이 시작되고, 수익이 발생하여 일정 부분 다다른다면, 구글에서 PIN번호를 우편으로 보내준다. PIN번호란 지불에 앞서 운영자 확인차원이라고 생각해도 되며, 계정에 작성한 주소로 우편을 보내주면, 그 안에 적혀있는 PIN번호가 본인확인 절차로 사용할 수 있는 고유 식별 번호인 셈이다. 해당 넘버를 관리자페이지에서 등록을 하면 정상적으로 지불이 가능하며, 최소 $100 부터 신청 가능하다.

물론 $100 벌기는 쉽지 않다. 방문자 수 1,000 명을 기록해도 수익이 전혀 없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보지 않는 이상 큰 돈을 기대하기는 어렵다. 물론 시간이 지날 수록, 블로그가 커져 나갈 수록 수익은 증가하겠지만, 지금 당장 뭔가가 떨어지겠지 라는 기대감을 버려두는 게 좋다고 생각한다. 어떠한 곳에 어떠한 광고를 배치하여 자연스럽게 운용이 가능하고, 기대 이상의 보상을 받을지는 전적으로 본인에게 달려 있으므로 애정을 갖고 꾸준히 관리한다면, 좋은 성과가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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