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보는 뉴욕 소호

 

뉴욕 소호는 우리나라 홍대처럼 예술가들이 일궈낸 지역이다. 현재는 수많은 명품숍과 개성 넘치는 상점들이 즐비한 곳으로, 뉴욕 쇼핑의 필수 코스로 알려져 있다. 뉴욕 맨해튼 다운타운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변으로는 차이나타운과 리틀 이태리가 있다.

 

 

 

 

 

 

 

 

뉴욕 브루클린 브릿지 사진 한장

 

많은 관광객들과 뉴요커들의 인기 명소 '브루클린 브릿지'는 뉴욕 맨해튼과 브루클린 지역을 이어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사진으로 보는 도쿄 명소

 

볼거리 즐길거리 그리고 먹거리가 가득한 일본 최고의 여행지. 많은 이들에게 자유/배낭여행지로 알려져 있는 일본 도쿄의 명소들을 사진으로 미리보자! 도쿄의 대표 명소로는 아사쿠사, 아키하바라, 도쿄타워, 신주쿠, 시부야 등이 있으며 디즈니랜드와 하코네 그리고 요코하마는 하루 이상의 코스로 다녀오는 것이 좋다.

 

 

 

 

 

 

 

 

 

 

 

 

 

진짜 같은 뉴욕 마담투소 박물관 사진

 

다소 비싸게 느껴질 수 있는 입장료였지만 만족한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스타들과 모든걸 똑같이 만들어놓은 인형을 관람할 수 있다는 자체가 큰 메리트가 아닐까 싶다. 전 세계 곳곳에 자리잡고 있는 마담투소 박물관은 세계적인 스타와 똑같이 만든 밀랍인형을 전시해놓는 곳으로 유명하다. 뉴욕에도 마담투소 박물관이 있으며, 타임스퀘어 주변에 위치하고 있다. 3만원대의 높은 입장료를 지불해야 하는데, 인터넷으로 티켓 구매시 10% 할인이 가능하다. 인터넷 예매 후 현장 데스크에서 여권으로 본인확인을 한 후 티켓을 부여 받는 방식이다.

 

 

 

 

 

스티븐 스필버그

 

 

 

 

브루스윌리스

 

 

 

 

디카프리오

 

 

 

 

오바마

 

 

이 외에도 수많은 스타들의 밀랍인형을 전시하고 있으며, 시즌별로 전시 테마가 달라지기도 하고,

밀랍인형을 만드는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사진으로 보는 시드니 배낭여행 명소들

 

호주의 대자연과 현대적인 도심속 모습을 함께 볼 수 있는 여행지인 시드니. 우리가 너무나도 잘 알고 있는 오페라 하우스와 하버브릿지가 있는 곳이기도 하다. 시드니 배낭여행을 다녀온지도 꽤 많은 시간이 흘렀다. 하지만 언제나 그렇듯 지금도 크게 달라진 모습은 없을거라 생각한다. 뜨거운 태양아래 열심히 조깅하는 사람들, 파란 하늘과 푸른 에매랄드빛 바다가 일품인 시드니는 꼭 한번 다시 찾고 싶은 여행지로 기억하고 있다. 시드니 배낭여행시 들려보기 좋은 추천 명소들로는 오페라하우스와 하버브릿지가 있는 서큘러키, 록스지역 그리고 야경이 아름다운 달링하버, 시드니의 대표 해변가인 본다이비치, 하루 코스로 다녀올 수 있는 블루 마운틴 등이 있다.

 

 

 

 

 

 

 

 

 

 

▲ 운이 좋지 않았는지 자욱한 안개 때문에 블루 마운틴 투어는 대 실패였다.

다음 여행에는 반드시 날씨가 좋기를...

 

 

 

 

 

 

 

 

 

 

▲ 날씨가 좋을 때 꼭 한번 가볼만한 명소인 본다이비치 산책로이다.

해안가를 중심으로 형성 된 산책로가 그 자체로 장관이다.

 

 

 

 

 

 

 

 

 

▲ 달콤한 야경과 볼거리를 선사하는 달링하버도 한번쯤 가볼만 하다.

 

 

 

 

 

 

 

 

 

 

▲ 많은 교통수단이 교차하는 서큘러키에는 거리의 악사들과 행위 예술가들이 다른 지역에 비해 많은 것 같다.

 

 

 

 

 

 

 

 

 

 

 

 

▲ 호주의 대표 랜드마크라고 할 수 있는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와 하버브릿지의 모습이다.

위 사진처럼 두 랜드마크를 동시에 사진으로 담기 위해서는 왕립 식물원으로 향해야 한다.

 

 

 

 

 

 

 

 

 

 

 

 

 

 

 

 

 

짧고 굵게 다녀올 수 있는 일본 도쿄. 다른 나라들에 비해 치안도 좋고, 여행자를 위한 각종 시설들도 잘 갖춰져 있는 덕분에 여행사 패키지 상품 보다는 자유/배낭여행을 선호하는 여행자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도쿄 배낭여행은 짧게는 1박2일부터, 길게는 일주일 이상까지 다녀올 수 있는데, 시내 명소들만 놓고 보면 최소 3박4일 정도는 잡아야 왠만한 명소들을 들릴 수 있으며, 그 외 디즈니랜드나 요코하마, 하코네 등 하루코스를 생각한다면 넉넉하게 적어도 일주일 정도로 다녀와야 하지 않을까 싶다.

 

도쿄의 대표 명소들로는 신주쿠, 하라주쿠, 시부야 등이 위치한 중심부와 동쪽으로 아사쿠사, 우에노, 아키하바라 그리고 새로 생긴 스카이트리가 있으며, 그 아래쪽으로는 도쿄타워와 츠키지시장, 오다이바 등이 있다. 지하철과 JR 노선이 워낙 잘 갖춰져 있기 때문에 어느 관광지든 쉽게 도달할 수 있는 편이다.

 

 

 

 

 

 

 

ⓒ 오다이바와 도쿄를 이어주는 레인보우 브릿지

 

 

 

 

 

 

 

ⓒ 우리나라 서울의 인사동 같이 옛 모습이 많이 남아있는 아사쿠사 지역에 가장 큰 사찰인 센소지

 

 

 

 

 

 

 

 

ⓒ 위 도쿄타워, 아래 스카이트리 / 도쿄와 일본을 대표하는 최고의 타워이자 랜드마크.

 

 

 

 

 

 

 

 

ⓒ 신주쿠 이른아침 거리의 모습

 

 

 

 

 

 

 

 

 

 

 

 

 

 

 

 

 

 

약 3주간의 뉴욕여행을 마쳤다. 2주 정도는 뉴욕에 계신 고모일을 도와드렸고, 나머지 일주일 정도는 개인 여행일정으로 보냈다. 뉴욕에 도착하기 전 도쿄와 샌프란시스코, 라스베가스를 차례로 들렸기 때문에 전체적인 경비를 보면 1개월 기준 약 400만원 정도 들어가지 않았을까 싶다. 하지만 뉴욕여행경비만 놓고 본다면, 다르게 계산된다. 약 일주일간 오직 여행만을 위해 보냈던 날들을 기준으로 뉴욕여행경비를 산출해보고자 한다.

 

 

 

 

 

 

먼저, 항공권은 왕복으로 끊긴 했지만 루트가 조금 복잡하다. ANA 항공을 이용하였고, 도쿄를 경유하여 샌프란시스코까지 간 후, 다시 뉴욕에서 도쿄를 거쳐 한국으로 돌아오는 다구간 항공권이었다. 물론 샌프란시스코-라스베가스-뉴욕간 이동은 미국의 저가항공사들을 이용하였다.

ANA 왕복 항공료가 총 135만원 정도 나왔는데, 단순 뉴욕 왕복 항공권도 비슷한 가격대였다. 시즌에 따라 달라지지만 미리 예약하면 국적항공사의 직항 노선도 130만원 안팎의 요금으로 예약이 가능하다.

 

 

 

 

 

 

 

 

그 외 숙박비와 식비, 교통비, 입장료 등을 추가로 지불하였는데, 숙박의 경우 고모의 도움을 받아 하루 3만원대로 묵을 수 있었지만, 보통 뉴욕 맨해튼내의 호텔들은 1박당 10만원 내외로 시작한다. 그 외 게스트하우스나 민박은 그보다 조금 더 저렴하긴 하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공동 생활을 하는 곳 보다는 호텔 처럼 개인 생활을 할 수 있는 곳을 적극 추천한다. 특히 미국의 경우 일본과 달리 저렴한 곳들을 그만한 이유가 분명히 있다. 되도록이면, 10만원 이상대의 호텔을 잡길 권장한다.

 

 

 

 

 

 

ⓒ 길거리 푸드트럭이나 가판대에서 판매하는 아이스크림, 핫도그가 보통 $2~4 정도로 시작한다.

패스트푸드나 가볍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의 경우 대게 우리나라 보다 1~3천원 정도 비싼 느낌을 받았다.

 

 

 

 

 

 

 

* 뉴욕맛집, 꼭 먹어봐야 할 음식 쉑쉑버거 맛보기 : http://tguide.tistory.com/100

 

 

 

뉴욕의 물가는 대체적으로 우리나라 보다는 비싼편이다. 일반 상품가에 주마다 다른 TAX까지 포함되는 경우가 많아서 처음 온 여행자들은 해당 상품가가 정확히 얼만지 모르는 경우가 많다. 예를들어 아이스크림이 $3 이었다면, 계산할 때에는 $3.39 이런 식으로 새로운 숫자들이 붙어서 계산하기가 어렵다. 그래서 그런지 처음에는 무조건 지폐를 내버릇 해서 동전이 수도 없이 생겨나기도 했다.

 

 

 

 

 

 

식비는 보통 하루에 우리나라 돈으로 약 3만원 정도 쓰게 되는 것 같다. 이게 가장 보통수준인 것 같은데, 패스트푸드를 이용하거나 저렴한 음식을 사먹는다면 2~3만원대로 해결 가능하다. 그 외 앉아서 서빙을 받는 레스토랑의 경우 가격대가 조금 올라가며, 거기에 팁까지 내야하기 때문에 다소 부담이 될 수도 있다. 조금 고급스러운 음식도 곁들인다면 하루 3~5만원 이상이 되지 않을까 싶다.

 

교통비의 경우 메트로 카드를 구매해서 충전해서 사용하면 되는데, 1회 탑승이 무조건 $2.50 이다. 거리에 따른 비용을 지불하지는 않는다. (뉴저지나 플러싱 등으로 갈 때는 예외) 뉴욕 지하철의 경우 역들의 간격이 좁아서 왠만하면 걸어다니는 것도 나쁘지 않다. 도보로 20분 정도면 지하철 2~3개 역은 걸어갈 수 있다.

 

 

 

 

 

 

 

[일주일간 뉴욕여행 경비 총정리 (1인기준)]

 

- 항공권 : 130만원 (왕복/도쿄경유)

- 숙박 : 호텔을 이용할 경우 1박당 10만원 정도 잡는게 좋음

- 교통비 : 하루 1만원 ($10)

- 식비 : 하루 평균 3만원 정도 ($30)

- 입장료 : 총 7만원 정도 ($70) + 뮤지컬 $130

- 기타 비용 : 10만원

 

총 경비 = 250 ~ 260만원

 

 

※ 여행경비는 소비성향과 이용하는 항공사, 호텔요금에 따라 달라지며,

    개인별 일정에 따라서도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확답을 지을 순 없음.

 

 

 

 

 

 

 

 

 

뉴욕하면 떠오르는 그것. 인간이 만들어낸 인위적인 불빛들이 모여 화려한 장관을 이뤄내는 모습을 보기 위해 여행자들은 최적의 장소를 찾아낸다. 뉴욕 야경 명소로 알려져 있는 록펠러센터 전망대, 이른바 '탑오브더락 (Top of the Rock)' 은 뉴욕 맨해튼의 야경을 가장 잘 볼 수 있는 곳 중 한 곳이다. 북쪽으로는 센트럴파크가, 남쪽으로는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타임스퀘어, 저 멀리로는 프리덤 타워까지. 뉴욕의 모든 랜드마크들을 포함 한 야경을 높은 곳에서 내려다 볼 수 있는 최적의 뉴욕 야경 명소가 아닐까 싶다.

 

 

 

 

 

I LOVE NEW YORK (Rockefeller Center, Top of the Rock)

 

 

49th 스트릿과 50th 스트릿 사이에 위치하고 있는 록펠러센터는 세워질 당시만 해도 상업적인 용도가 주 목적이었으며, 주변 19개의 빌딩들을 통틀어서 록펠러센터라는 명칭으로 부르고 있다. 이후 탑오브더락이라는 전망대와 록펠러센터 광장을 통해 수많은 여행자들이 필수로 들리는 명소로 자리매김 하였다. 특히 광장에서는 여름은 카페, 겨울에는 아이스링크 등 매 시즌마다 새로운 모습을 선사하고 있다.

 

 

 

 

 

 

ⓒ 탑오브더락의 입장료는 TAX 포함 $29이며, 록펠러센터 지하에 매표소 및 입출구가 위치하고 있다.

 

 

록펠러센터 메인빌딩 꼭대기에 위치하고 있는 탑오브더락 전망대는 언제나 많은 사람들로 붐비는 곳이다. 주간, 야간 할 것 없이 언제나 인기 있는 곳이지만 아무래도 해가질 무렵부터 완벽한 야경이 보이는 시간대까지가 가장 붐비는게 아닐까 싶다. 실제로 이 시간대에는 전망대 곳 곳이 사람들로 빼곡하고, 원하는 사진을 찍기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리는 경우까지도 생긴다. 북쪽으로는 드넓은 센트럴파크가 한 눈에 들어오고, 남쪽으로는 바로 정면에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과 오른편에 타임스퀘어, 저 멀리로는 프리덤타워(세계 무역센터)와 자유의 여신상이 희미하게 보인다. 한 마디로 360도를 돌며 맨해튼 전체를 내려다볼 수 있다는 얘기다.

 

 

 

 

 

 

 

화려한 뉴욕 야경을 만끽할 수 있는 최고의 명소. 록펠러 센터 '탑 오브 더 락'

 

 

 

 

 

 

근처에 지하철역이 있으며, 타임스퀘어에서 도보로 약 15분 정도 소요된다.

바둑판식 도시설계 덕분에 스트릿과 애비뉴 번호만 알고 있으면 어렵지 않게 찾아갈 수 있다.

 

 

 

 

사실 록펠러센터의 탑오브더락과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의 전망대를 놓고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물론 두 군데 모두 다 가보면 좋겠지만 입장료가 부담이 될 수 있기 때문에 한 곳만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 두 곳의 대표 장점을 비교하자면, 먼저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은 그 자체가 대표적인 뉴욕의 상징물로서, 그 곳 전망대를 올라가본다는 자체가 인상적인 것 같고, 반면 록펠러센터는 그러한 엠파이어 스테이트를 포함한 뉴욕 맨해튼 풍경을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것이 아닐까 싶다.

 

 

 

 

 

 

 

 

 

 

 

오사카, 뉴욕 여행책에 이어 한번 쯤 읽어보면 도움되는 도서/가이드북인 두 가지의 도쿄 여행책을 추천하고자 한다. 바로 '도쿄 단골가게' 라는 책과 '저스트고 가이드북' 도쿄 시리즈이다. 우선 저스트고 도쿄는 처음 접한게 2008년도였다. 당시 07~08년도 최신 개정판을 구매해서 많은 도움을 얻었던 기억이 있는데, 나의 첫 해외여행이었기 때문에 가이드북 또한 각별하다. 저스트고 시리즈의 경우 여러 여행지별로 출판되어 있으며, 매년 매시즌마다 새로운 신규 개정판이 나오고 있다. 책의 구성은 여느 가이드북들과 다를 것 없이 각 지역별 명소와 지도 등 여행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담고 있다.

 

 

 

 

 

추천 도쿄 여행책 ▲ 도쿄 단골가게와 ▼ 도쿄 가이드북 (사진은 07년판이며, 매년 최신 개정판 출간됨)

 

 

 

 

 

반면, 도쿄 단골가게의 경우 맛집과 쇼핑을 테마로 한 여행책으로서, 가이드북 보다는 좀 더 가볍게 읽어보기 좋다. 도쿄 곳곳에 숨어있는 아기자기하고 예쁜 가게들을 소개하고 있으며, 스토어의 정보 (가격대, 위치, 영업시간 등) 또한 수록하고 있다. 물론 출판된지 약 3~4년 정도 되었기 때문에 정보의 정확성은 보장할 수 없다. 다만, 도쿄의 아기자기한 거리들과 그 곳에 위치한 각양각색의 가게들을 소개하고 있는 책으로서, 책에서 도쿄를 미리 간접체험 해보고, 가보고 싶은 가게가 있다면, 인터넷을 통해 아직도 그 가게가 영업중인지를 한번 찾아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위 : 도쿄 단골가게

아래 : 저스트고 도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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