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6월에 다녀온 도쿄여행. 미국 여행 출발시 잠시 들린 경유지였기 때문에 1박2일이라는 짧은 일정으로 나의 두번째 도쿄여행을 다녀오게 되었다. 9번에 걸친 이전 일본여행들의 경험을 토대로 보통 하루에 얼마가 필요한지, 이번 도쿄 여행 경비는 얼마나 들었는지 공유하고자 한다.

 

우선, 도쿄뿐만 아니라 일본 대부분의 지역의 하루경비는 비슷한 수준이다. 대게 5~7만원 안팎인데, 교통비를 제외하고 물가 자체가 우리나라와 비슷하고, 최근 환율 덕분에 생각보다 많은 돈이 들어가진 않는다. 식비로 1~2만원, 교통비로 1만원 내외, 그 외 입장료나 쇼핑비가 대부분을 차지한다. 10만원 가까이 드는 날도 있는 반면 3만원 이하로 땡치는 날도 있지만 평균적으로 봤을 때에는 5~7만원 선이 그래도 여유있는 하루 경비가 아닐까 생각이 든다.

 

 

 

 

 

 

 

 

이번 도쿄여행 경비는 생각보다 많이 안들었다. 항공료는 당연히 경유지였기 때문에 무료였고, 숙박은 1박 3만원대로 해결했다. 그 외 교통비와 식비에서 최대한 줄여 경비 부담을 최소화했다. 될 수 있으면 걸어 다녔고, 저렴한 음식을 찾아 먹었다. 하지만 그렇게 아껴도 이틀동안 총 10만원 안팎을 사용한 것 같다.

 

 

 ● 1박2일 도쿄여행 총 경비 (대략적인 비용)

 

1. 항공권 : 없음 (미국 경유노선 이용)

2. 숙박비 : 3.000엔

3. 교통비 : 2,500엔 (간사이 - 시내 왕복 약 2,200엔 / 시내 지하철 300엔)

4. 식비 : 3,500엔

5. 기타비용 : 1,500엔 (수화물 보관료)

 

2일 총 경비 : 한화로 약 11만원 정도

 

-참고사항 : 첫날 저녁 도착, 다녀온 곳 아사쿠사, 아키하바라, 스카이트리(전망대 제외)

 

 

 

 

 

 

 

 

 

- 도쿄 & 일본의 대략적인 물가는 우리나라와 비슷, 더 저렴한 것들도 많음. 마트에서 판매하는 도시락이나 초밥류는 우리나라와 가격은 비슷하지만 훨씬 양도 많고 질도 좋은 편임 -

 

 

위 총 경비에 항공료가 붙는다면, 1박2일 경비로 대략 30만원 안팎의 비용이 발생하지 않을까 싶다. 이번 여행은 도쿄가 메인이 아니였기 때문에 군것질도 최소화 했고, 교통비도 아끼기 위해 최대한 많이 걸어다녔다. 그 결과 하루 3,000 엔 정도의 경비가 발생할 수 있었는데, 만약 도쿄가 메인 여행지라면, 입장료나 추가적인 교통비, 식비가 당연히 자연스럽게 추가된다. 앞서 언급했던 5~7만원 정도의 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는 얘기다.

 

 

 

 

 

 

 

 

 

누누이 언급하는 내용이지만, 여행경비는 어느 나라, 지역을 가던간에 개인에 따라 천차만별로 달라진다. 소비성향, 계획한 코스 등에 따라서도 달라지고, 이용하는 항공이나 호텔 수준에서도 달라지기 마련이다. 가장 정확한 여행경비 산출법은 직접 항공과 호텔료를 조회해보고, 자신의 일정에 맞는 하루 비용을 산출해보는 것이다.

 

 

 

 

 

 

 

 

 

 

 

 

티스토리 블로그는 네이버 블로그와는 다르게 쉽게 가입하지 못 하는 걸로 알려져 있다. 누구나 바로 가입하고 블로그를 개설할 수 있는 시스템이 아닌 '초대장' 을 부여 받은 사람에게만 가입과 개설권한이 주어지는 걸로 잘 알려져 있다. 때문에 이 곳 저 곳에서 초대장 배포를 하는 블로거들과 받으려는 예비 블로거들을 많이 목격할 수가 있다. 공급은 한정되어 있는데 수요는 많기 때문에 매번 선착순으로 받거나 복불복으로 나눠지고 있다. 이러한 불편함을 한번에 해결할 수 있는 방법, 티스토리 초대장 없이 회원가입 및 블로그 개설이 가능한 방법을 공유하고자 한다.

 

 

 

 

바로 모바일 티스토리 앱을 통한 가입방법이다. 사실 이 방법이 티스토리 측에서 새로운 유저들을 위한 하나의 선물인지 아니면, 실수인지는 모르겠다. 의도가 어떻든 새롭게 티스토리 블로그를 시작하고 싶어하는 예비 블로거들에게는 아주 기쁜 소식이 아닐 수 없다. 매번 초대장을 구걸해야 하고, 이 곳 저 곳 받으러 찾아다녀야 하는 그러한 상황을 만들지 않아도 누구나 쉽게 가입할 수 있다.

 

 

 

 

 

 

- 티스토리 초대장 없이 가입방법 -

= 모바일 앱을 통한 회원가입

 

 

방법은 간단하다. 앱스토어에서 티스토리 앱을 다운 받은 후 앱 자체에서 회원가입 서비스를 이용해 가입을 진행하면 된다. 모바일을 통해 가입을 하더라도 PC 버젼에서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어서 바로 PC버전을 통해 세분화 된 블로그 개설이나 꾸미기가 가능해진다.

 

티스토리 블로그는 네이버 블로그에 비해 꾸미기도 어렵고, 키우기도 어렵지만 기술적인 부분에서의 높은 자유도 때문인지 의외로 많은 블로거들이 애용하고 있다.

 

 

 

 

 

 

항공권과 호텔예약도 마쳤고, 나만의 여행코스 계획과 환전까지 완벽하게 준비완료!

설레이는 마음을 가득안고 해외여행을 떠나기 전 마지막 관문이 남아있다. 바로 해외여행시 준비물들을 빠짐없이 챙겨두는 것이다. 사실 해외여행 준비물 챙기는게 은근히 까다롭고 어렵다. 이것 저것 챙기다보면 어느새 여행가방이 꽉 차버리기도 하고, 챙긴다고 챙겼는데 깜빡하고 오는 물건들도 상당히 많다. 과연 꼭 필요한 해외여행시 준비물들은 어떠한 것들이 있을까?

 

 

 

 

 

 

 1. 여권  

 

- 여권은 반드시 챙겨야 하는 필수 준비물 중 하나이다. 해외에서 나를 증명하는 하나의 신분등으로서, 언제 어디서나 소지하고 있어야 한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간혹 급하게 공항에 가느냐고 여권을 깜빡하고 오는 경우도 있을 수 있는데 그럴 때에는 공항내 외교통상부에서 긴급여권을 발급 받아 사용해도 무방하다.

 

 

 

 

 

 

 2. 이티켓과 호텔 - 투어 바우처 

 

- 필수 아닌 필수 같은 해외여행시 준비물이다. 체크인이나 예약확인시 필요한 것들로, 보다 빠른 수속절차를 도와준다. 왠만하면 각 바우처 마다 출력을 해 가는 것이 낫고, 특히 입국심사가 까다로운 나라의 경우 이티켓이나 바우처를 보여달라고 할 수 있으니 꼭 챙겨가도록 하자.

 

 

 

 

 

 

 3. 의류와 속옷 그리고 신발 

 

- 여행지의 계절에 맞게끔 챙겨가면 된다. 출발 전 현지 기상청 등을 통해 기온이나 날씨 정보를 파악하고 가는게 좋으며, 워낙 부피를 많이 차지하는 것들이기 때문에 최소한으로 챙겨가는게 좋다. 추울때는 무조건 두꺼운 옷들 보다는 얇은 옷들을 몇 겹 껴입는게 더 나을 때도 있다.

 

 

 

 

 

 

 4. 세면도구와 수건, 개인 화장품 

 

- 대게 호텔에 따라 기본적인 물품은 제공된다. 나라마다 다르고, 호텔마다 다르기 때문에 어떠한 것들이 비치되어 있는지는 예약시 한번 알아보는게 좋으며, 모두 비치되어 있다고 하더라도 만약을 대비하여 여행용 세면도구 패키지 등을 하나 정도 챙겨가는 것이 좋다. (게스트하우스나 민박의 경우 대부분 개인지참)

 


 5. 비상약과 상비약 

 

- 기본적인 여행 상비약들과 개인 의약품을 챙겨가도록 하자. 현지에서는 약값이 비쌀 수 있기 때문에 상비약 정도는 미리 챙겨가는 것이 좋고, 개인 의약품의 경우 양이 많을 경우 혹시 모르니 영문 처방전이나 진단서를 가져가는 것도 좋다.

 

 

 6. 전자제품과 충전기 

 

- 카메라, 스마트폰, 노트북 등이 해당되며, 개인별로 필요한 제품들을 가져가면 된다. 단, 각 나라별로 사용하는 전압과 콘센트의 형태가 다르므로 멀티플러그를 꼭 챙겨가야 한다. 공항이나 현지에서 구매하는 것 보다 한국에서 온라인을 통해 미리 구입하는게 훨씬 저렴하다.

 

 

 7. 우산 

 

- 짧은 단기간 여행이라면, 기상청 일기예보 등을 참고하여 가져가지 않아도 좋지만 혹시모를 상황을 대비하여 접이식 미니 우산이나 우비 하나 정도 챙겨가는게 좋다. 현지에서 구매할 때 돈아까운 물건 중 하나가 바로 이 우산이다. 요즘은 워낙 기상이변이 자주 일어나기 때문에 작은 우산 하나정도는 가져가는게 낫지 않을까 싶다.

 

 

 

 

 

 

 8. 여행자보험 

 

- 해외 여행자보험은 원래 필수는 아니지만 요새는 하나쯤은 챙겨가야할 필수 품목으로 자리잡고 있다. 가입방법 및 요금조회는 아래 링크를 참고하도록 하자.

 

간편가입 및 요금조회 링크 : http://cafe.naver.com/worldtravelcafe/77731

 

 

 

 * 기타 개인 준비물 

 

- 자신이 평소에 해외여행시 준비물로 생각해둔게 있다면, 미리미리 메모해놓는게 좋다. 아래 티플라이에서 제공하는 해외여행 준비물 체크리스트(일정계획표 포함) 파일을 다운받아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티플라이_여행플래너.zip

 

 (다운로드) 

 

 

 

 

 

 

 

 

 

 

 

오사카 여행정보를 어디서 얻을 수 있을까? 요즘은 대게 인터넷을 통해 카페나 블로그의 정보를 이용하는 것 같다. 사실 돈 안들이고 가장 원하는 정보들을 쏙쏙 빼올 수 있기 때문에 많은 여행 준비자들이 그렇게 정보를 얻고 있다. 온라인을 통해 개인들이 공유하는 여행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면, 오프라인 유형의 콘텐츠는 가이드북(여행책)이 아닐까 싶다.

 

그 중 저스트고 가이드북은 오사카 여행책으로 추천할만한 것 같다. 전형적인 가이드북 시리즈로서, 오사카 외에 도쿄, 후쿠오카 등 일본 여행지뿐만 아니라 유럽, 미국, 아시아 등 전 세계적인 여행지를 담고있다. 개인적으로 자주 이용하는 가이드북이며, 인지도나 정보성, 디자인면에서 나름 괜찮은 것 같다.

 

오사카 여행책 종류로는 저스트고 외에 100배 즐기기, 클로즈업 등의 유명 시리즈 가이드북과 오사카에 먹으러가자, 맛집천국 오사카, 처음 오사카에 가는 사람이 가장 알고 싶은 것들 등 각 테마를 주제로 한 여행책들도 시판되고 있다.

 

 

 

 

 

 

 

 

 여느 가이드북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매 년, 매 시즌 마다 새로운 개정판으로 출간되고 있다.

 

 

 

 

 

 

 

 

 

 

저스트고 오사카의 경우 교토와 고베, 나라 등 다른 간사이 지역 여행지까지 포함하고 있다. 두께가 꽤 두꺼운 편이며, 그만큼 많은 정보를 수록하고 있다. 추천 여행일정(코스), 각 지역별 지도, 맛집, 명소, 여행기초상식 등을 다루고 있으며, 저스트고에 익숙해져서 그런지 디자인 또한 읽기 편한 것 같다.

 

사실 가이드북이나 여행책은 정확한 정보도 중요하지만 자신이 읽기 편한 디자인을 갖춘 것을 고르른 것도 중요하다. 제아무리 질좋고 방대한 양의 정보를 담고 있어도 내가 읽기 불편하면 눈에도 머리 속에도 잘 들어오지 않을 것이다. 온라인 서점의 미리보기 서비스나 직접 서점을 방문해서 샘플 도서를 읽어보고 결정하는 것이 가장 현명하다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거의 모든 시리즈에는 휴대용 지도와 노선도가 포함되어 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지하철 노선도나 버스 노선도는 가이드북에 동봉 되어있는 것들 보다는 회사나 시에서 제공하는 무료 노선도를 미리 출력해가거나 현지 여행자 센터 등에서 팜플렛을 구하는게 더 낫다고 본다. 오사카뿐만 아니라 어느 여행지든, 대중교통 노선도의 가독성면에서는 공식적으로 배포되고 있는 대표 노선도가 훨씬 좋은 편인 것 같다. 물론 한국어로 번역판이 나와있다는 가정하에 말이다.

 

 

 

 

 

 

 

 

ⓒ 본 포스팅은 해당 오사카 여행책/가이드북을 직접 사용해본 경험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음.

 

 

 

 

 

 

 

 

 

 

 

 

여행의 묘미. 맛난 도쿄음식, 도쿄 먹거리 맛보기

 

나에겐 첫 해외여행지였던 도쿄에서 맛 본 음식들이 아직도 기억에 선하다. 처음으로 해외에서 맛 본 음식들이었기 때문에 더욱 특별한 느껴지고, 아직까지도 그 맛과 추억이 새록새록 되살아난다. 도쿄의 경우 두번을 다녀왔는데, 최근에 다녀왔을 때에는 1박2일로 짧은 일정이라 도쿄의 맛을 제대로 만끽하지는 못하고 왔다. 아래 사진들은 조금 오래되긴 했지만 그래도 아직까지 도쿄에서 사랑받고 있는 대표 먹거리들이라고 할 수 있다.

 

 


 

 

 

- 아사쿠사 텐동 -

 

아사쿠사 근처에는 텐동집이 참 많다.

유명한 곳은 줄서서 먹어야 하는 경우도 있는데, 값은 비싸지만 그 이상의 맛을 자랑하는 것 같다.

저렇게 한접시에 1만원 안팎 하는 가격이다. 하지만 맛을 보면 가격에 대한 의구심은 사라진다.

 

 

 

 

 


 

 

 

- 츠키지시장 스시다이 -

 

아침일찍 가서 2시간 이상 줄을 서야 맛볼 수 있는 곳. 그날 그날 싱싱한 생선들을 이용하여 초밥을 만들며, 재료가 떨어지면 바로 문을 닫는다. 가게가 좁아서 아침일찍 가도 줄을 서야 하는데, 요새는 방사능 걱정으로 조금 꺼려하는 사람들도 많아졌지만, 아직도 많은 관광객들의 필수 맛집으로 통하고 있다.

 

 

 

 

 

 

 

 

 

 


 

 

 

 

- 츠키지시장 옆 먹거리 장터 -

 

보통 라면이나 서민적인 음식을 저렴하게 파는 거리로, 츠키지시장에 위치하고 있다.

대부분 근처 직장이니나 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가볍고 빠르게 먹을 수 있는 음식들을 판매하고 있다.

 

 

 

 

 


 

 

 

 

- 모스버거 -

 

뉴욕엔 쉑쉑버거, 샌프란시스코엔 인앤아웃버거가 있다면, 도쿄에는 모스버거가 있다.

일본의 대표 햄버거/패스트푸드 점으로서 일본내 맥도날드 만큼이나 많은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

 

 

 

 

 

 

 


 

 

 

 

- 맥도날드 -

 

맥도날드를 도쿄 먹거리라고 하기에는 조금 그렇지만 감자튀김의 사이즈 때문에 포함시켰다.

우리나라에는 없는 특 대형 라지 사이즈가 인상적이었다.

지금도 동일한지는 모르겠지만, M 사이즈가 우리나라 라지사이즈와 비슷했고,

L사이즈는 훨씬 크고 가득 담겨 있었다. 물론 가격은 좀 더 비싸다.

 

 

 

 

 

 


 

 

 

 

- 이치란 라멘 -

 

도쿄뿐만 아니라 일본 전역에 체인점을 보유하고 있는 이치란 라멘은

꼭 한번 먹어봐야할 음식이자 도쿄 먹거리로 잘 알려져 있다.

독서실 같은 독특한 분위기와 비교적 저렴한 가격이지만

맛있는 라멘 때문에 여행객들과 현지인들이 자주 찾는 곳이다.

 

 

 

 

 

 

 

 


 

 

 

 

- 하라주쿠 크라페 -

 

하라주쿠에 가면 꼭 한번 먹어봐야 하는 음식으로 알려져 있는 크라페다.

직접 맛을 보진 않았지만 언제나 문전성시를 이루는 곳으로, 모양만 봐도 정말 맛있어 보인다.

특히 여성들에게 아주 인기가 높다.

 

 

 

 

 

 

 


 

 

 

- 기내식 -

 

일본항공 (JAL)의 기내식이다.

일본식 도시락이 나왔으며, 여러가지 음식을 맛볼 수 있어서 좋았다. 물론 기내식은 매번 달라진다.

 

 

 

 

 

 

 

 

 

 

사진으로 보는 라스베가스 그랜드캐년

 

 

미국의 "광할한 대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곳. 바로 그랜드캐년이다. 라스베가스 여행시 하루 코스로 다녀오기 좋은 곳으로, 많은 여행사들의 투어상품이 준비되어 있다. 대게 경비행기를 이용해 다녀오는 상품이 인기가 많으며, 가격은 $230 ~ $350 정도로 저렴한편은 아니다. 하지만 죽기전에 꼭 한번 가봐야할 곳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비용은 크게 신경쓰이지 않는다. 자연이 선물하는 최고의 경관을 마음편히 만끽하고 오자.

 

 


 

 

 

 

 

 

 

사우스림, 웨스트림 등 각 위치별로 전망대가 준비되어 있다.

 

 

 

 

 

 

 

 

 

지구에 이런 광경이 있다는 자체가 신기할 따름이었다. 왠지 영화에서 자주 봐오던 외계 행성의 모습을 보는 듯 했다.

 

 

 

 

 

 

전망대에는 개인적으로 오거나, 투어상품을 이용해 온 수 많은 사람들로 가득 매워져 있다.

 

 

 

 

 

 

그랜드캐년은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최대한 간직하고 있다.

 

 

 

 

 

 

 

 

 

 

 

 

실제로 보면, 왠지 모를 공포감이 든다. 압도적인 광할함과 거대함, 자연의 위대함 때문인 듯 하다.

 

 

 

 

 

 

 

 

 

지금도 여전히 침식활동이 진행중인 그랜드캐년, 그저 신기하다.

 

 

 

 

 

 

사진을 찍는 내내, 풍경을 감상하는 내내 자동으로 감탄사가 연발한다.

 

 

 

 

 

 

 

 

 

 

 

대게는 경비행기 투어 상품을 선택하는데, 경우에 따라 경비행기 투어도 일반 항공기를 이용할 수도 있다.

 

 

 

 

전망대 근처에는 레스토랑과 기념품점, 산책로 등이 여행객을 맞이하고 있다.

 

 

 

(라스베가스 그랜드캐년 투어 여행기 : http://tguide.tistory.com/104 )

 

 

 

 

 

 

 

해외여행 짐싸기 - 여행가방 싸는법 공유

 

아마 해외여행을 준비함에 있어서 가장 설레는 순간이 아닐까 싶다. 개인적으로 텅 비어진 여행가방을 많은 준비물로 하나 둘씩 채워가는 그 순간이 제일 설레고 기대되는 것 같다. 보통 여행 출발 전날 짐을 싸기 시작하는데, 한참 전 여행출발을 계획하고, 짐싸기까지 어쩜 그리 시간이 가질 않는지.. 매번 여행때마다 똑같이 느끼는 것 같다.

 

 

 

 

 

 

 

어떻게 하면 해외여행 짐싸기를 완벽하게 성공할 수 있을까?

사실 정답은 없다. 여행가방 싸는법이란 키워드로 각자의 소소한 팁을 공유할 수는 있지만 그게 정답이라고는 할 수 없다. 그저 자신이 편하고, 만족하면 된다. 물론 가방 속이 뒤죽박죽 섞여 있는 것 보다 잘 정리정돈 되어 있어서 여행지에서 원하는 물건을 찾기 쉽다면 더 좋겠지만 꼭 그렇지 않더라도 자신이 만족하면 그만이다. 아래 내용에서는 기본적인, 가장 쉬운 여행가방 싸는법을 공유하고자 한다.

 

 

 

 

 

 

 

 

 

우선, 캐리어든 일반 배낭이나 가방이든 준비물들을 파트별로 나누는게 중요하다. 외출용 옷 종류, 숙소에서 입을 옷 종류, 전자기기, 세면도구 등 사용하는 목적에 따라 준비물들을 나눠서 넣어야 여행지에서 빠르고 편리하게 원하는 물건들을 찾을 수 있다. 보통 지퍼백이나 파우치 등을 이용하여 나누는데, 요즘은 워낙 이런 방법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서 여행용품 쇼핑몰들에서 관련 상품을 판매하기도 한다.

(참고 사이트 : http://cafe.naver.com/worldtravelcafe/77775 )

 

 

 

 

 

 

 

 

 

해외여행 짐싸기를 도와주는 많은 상품들이 나와 있는데, 여행용 파우치나 액체용기, 비닐팩 등이 대표적이다. 물론 꼭 필요한 것은 아니다. 조금 더 편하고, 보기 좋게 만들어 주긴 하지만 추가적인 비용이 발생하는 부분이므로 각자 고려해보고 구매 여부를 결정하는게 좋다.

 

부피는 옷이 가장 많이 차지하고 (특히 겨울), 전자기기나 액체류는 무게가 많이 나간다. 출발시에는 짐을 최대한 줄여가는 것이 중요하다. 쇼핑거리나 기념품 등을 넣어올 경우도 대비해야 하고, 대부분 돌아오는 날에는 제대로 정리가 되지 않기 때문에 최대한 짐을 줄여가서 돌아오는 날을 대비한 여분의 공간과 무게를 남겨두는 것이 좋다.

 

 

 

 

 

 

 

[무료] 해외여행 준비물 리스트 체크하기

 

신나는 해외여행시 꼭 필요한 준비물들을 체크해 놓은 리스트를 정리해 놓은 티플라이 '해외여행 플래너 레이아웃' 을 다운받아보자. 네이버 여행카페 티플라이에서 무료로 배포하고 있으며, 일정표와 간단 영어문장, 준비물 체크 리스트 등 유용한 자료들을 포함하고 있다.

 

 

 

 

 

 

 

 

해외여행시 필요한 준비물은 어떠한 것들이 있을까?

 

기본적으로 여권과 지갑(돈), 바우쳐/이티켓 등 서류 등을 필수로 챙겨야 하고, 여벌의 옷과 세면도구, 카메라, 상비약, 기타 개인 준비물을 추가적으로 가져가야 한다. 보통 2박3일 이상일 경우 캐리어(여행가방)에 가져가는 경우가 많고, 기내용부터 28인치 이상까지 다양한 크기의 캐리어들이 있다. 가장 중요한 건 여행을 출발할 때에는 최대한 가볍게 가야 한다는 것이다. 이 것 저 것 다 챙겨 넣을 필요 없고, 간단한건 현지에서 구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정말 필요한 준비물들만 추스려서 챙겨야 하는데, 특히 돌아올 때에는 갈 때 보다 훨씬 많은 짐이 생기기 마련이다. (쇼핑, 기념품 등) 이런 상황을 대비해서라도 짐을 줄여가는게 좋다.

 

 

 

 

 

 

 

멀티플러그는 필수?

 

해외여행시 필수 준비물로 통하고 있는 멀티플러그는 어떤 역할을 하는 것일까? 이미 다녀온 사람들이라면 알고 있는 사실이겠지만, 각 나라마다 사용하는 전압과 콘센트 모양이 다르기 때문에 (예: 일본의 경우 110v 에 11자형) 우리나라에서 가져가는 전자제품 코드를 꽂을 수가 없다. 따라서 멀티플러그나 돼지코를 이용하여 각 콘센트 모양에 맞게끔 변환을 시켜준다는 개념이라고 보면 된다. 시중에서 몇 천원이면 손쉽게 구할 수 있다.

 

 

 

 

(* 해외여행 준비물 리스트 예시)

 

 

 

나만의 준비물 리스트 만들기

 

위에서 다운 받은 해외여행 준비물 체크리스트 파일을 이용해도 좋지만, 간단하게 노트나 A4 용지 등에 자신만의 리스트를 만들어서 사용해도 좋다. 여행 출발 전 미리미리 생각나는 준비물들을 하나 둘 씩 적어 놓고, 마지막에 하나씩 체크를 해가며 짐을 싸게되면 훨씬 효율적이고 생각해둔 물건을 깜빡하고 가져가지 않는 일은 없을 것이다.

 

 

 

 

 

 

 

ⓒ 나만의 해외여행 준비물 리스트를 만들어보자!

 

 

 

 

 

 

 

 

 

 

 

 

 

오사카 주유패스 2일권, 여행지 무료입장으로 정복!

 

 

오사카 주유패스란 무엇인가?

 

 

오사카 여행에 빼놓을 수 없는 특급 여행자 패스! 바로 '오사카 주유패스' 이다. 오사카 전역의 대중교통 시설을 이용할 수 있을뿐만 아니라 각종 유료 관광지의 무료 입장 쿠폰을 제공하기 때문에 여행자 입장에선 더할나위 없는 최고의 패스라고 할 수 있다.

오사카 주유패스는 1일권과 2일권 그리고 난카이 확장판으로 나눠져 있다. 일단, 1일권과 2일권은 말 그대로 사용일 수에 따라 분류되어 있으며, 이용가능한 노선이 조금 다르긴 하지만 오사카 명소들을 돌아보는데는 크게 지장이 없다. 난카이 확장판의 경우 1일권으로만 판매되며, 말 그대로 난카이(공항선)까지도 이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간사이공항에서 시내로 이어지는 노선까지 사용가능한 확장판이라고 보면 된다. 패스에 포함 된 무료쿠폰은 모두 동일하다. (난카이 확장판은 간사이 공항에서만 구입가능)

 

단, 주유패스의 경우 JR / 사철 그리고 교토나 고베 등 다른 간사이 지역에서 사용이 불가능 하다. 참고로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의 경우 JR을 이용해야 하므로, 패스를 사용할 수 없다. 또한 개시일로 부터 연속사용이 필수이며, 오사카 주유패스를 사용하는 날에만 무료입장 쿠폰의 효력이 발생한다.

 

 

 

 

 

 

 

 

 

 

 

 

어디서 구매할 수 있을까?

 

일단 오사카 주유패스, 간사이 쓰루패스 등 왠만한 여행자 교통패스의 경우 한국에서도 미리 구입이 가능하다. 연결 된 여행사들을 통해 미리 구입하고 택배로 받아볼 수 있다. 현지에서 공항이나 여행자센터 등에서도 구입이 가능하지만 미리 구매해 가는 것이 더 낫지 않을까 싶다. 현지에서 구매할 경우 간혹 매진되는 경우도 있고, 미리 구매하면 동봉 된 가이드북과 노선도 등을 먼저 살펴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 왼쪽 간사이 쓰루패스, 오른쪽 오사카 주유패스의 모습. 매번 디자인은 바뀐다.

 

 

 

 

 

어떻게 사용해야 하나?

 

우선 개인별 오사카 여행일정에 따라 사용하는 패스가 달라질 수 있다. 굳이 패스를 사용하지 않아도 되는 경우도 있고, 다른 지역으로의 여행시에는 주유패스 보다는 쓰루패스가 유용할 때도 있다. 주유패스가 가장 유용할 때에는 지하철을 여러번 타고, 우메다 공중정원이나 오사카 성 등 유료 관광지를 포함한 일정이다. 현재 2일권 기준으로 3,000 엔인데, 유명한 관광명소 입장료가 보통 400엔 ~ 800엔 이상인 점을 감안하고 하루 2~3 곳 이상을 방문한다는 가정을 해보면 따로 지하철 표를 끊고, 입장료를 낼 경우 보다 훨씬 경제적이고 편리하다는 점을 알 수 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일정시 비용적인 면에서 패스를 사용하기 애매한 상황이라면, 그냥 패스를 사용하고 편하게 다니는게 훨씬 낫다고 생각한다.

 

 

 

 

 

 

 

 

 

 

오사카 주유패스 VS 간사이 쓰루패스

 

간단하게 오사카 시내일정시에는 주유패스, 그 외 다른 지역으로의 일정시에는 쓰루패스 (또는 한큐패스)를 사용한다고 보면 된다. 쓰루패스의 경우 시내 교통이용은 거의 동일 하지만 무료입장 쿠폰은 제공되지 않는다.

 

 

 

 

 

 

 

 

이용가능한 무료 관광시설

 

대표적인 모든 관광시설이 포함되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우메다 공중정원, 햅파이브 관람차, 도톤보리 크루즈, 오사카성, 주택박물관 등 대부분의 명소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단, 주유패스를 사용하는 날에만 무료입장 쿠폰의 효력이 발생하므로, 짧은 기간내에 여러 명소들을 볼 수 있는 알찬 일정을 계획해야 한다.

 

 

오사카 여행경비 공유

: http://tguide.tistory.com/86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