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보는 시드니 배낭여행 명소들

 

호주의 대자연과 현대적인 도심속 모습을 함께 볼 수 있는 여행지인 시드니. 우리가 너무나도 잘 알고 있는 오페라 하우스와 하버브릿지가 있는 곳이기도 하다. 시드니 배낭여행을 다녀온지도 꽤 많은 시간이 흘렀다. 하지만 언제나 그렇듯 지금도 크게 달라진 모습은 없을거라 생각한다. 뜨거운 태양아래 열심히 조깅하는 사람들, 파란 하늘과 푸른 에매랄드빛 바다가 일품인 시드니는 꼭 한번 다시 찾고 싶은 여행지로 기억하고 있다. 시드니 배낭여행시 들려보기 좋은 추천 명소들로는 오페라하우스와 하버브릿지가 있는 서큘러키, 록스지역 그리고 야경이 아름다운 달링하버, 시드니의 대표 해변가인 본다이비치, 하루 코스로 다녀올 수 있는 블루 마운틴 등이 있다.

 

 

 

 

 

 

 

 

 

 

▲ 운이 좋지 않았는지 자욱한 안개 때문에 블루 마운틴 투어는 대 실패였다.

다음 여행에는 반드시 날씨가 좋기를...

 

 

 

 

 

 

 

 

 

 

▲ 날씨가 좋을 때 꼭 한번 가볼만한 명소인 본다이비치 산책로이다.

해안가를 중심으로 형성 된 산책로가 그 자체로 장관이다.

 

 

 

 

 

 

 

 

 

▲ 달콤한 야경과 볼거리를 선사하는 달링하버도 한번쯤 가볼만 하다.

 

 

 

 

 

 

 

 

 

 

▲ 많은 교통수단이 교차하는 서큘러키에는 거리의 악사들과 행위 예술가들이 다른 지역에 비해 많은 것 같다.

 

 

 

 

 

 

 

 

 

 

 

 

▲ 호주의 대표 랜드마크라고 할 수 있는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와 하버브릿지의 모습이다.

위 사진처럼 두 랜드마크를 동시에 사진으로 담기 위해서는 왕립 식물원으로 향해야 한다.

 

 

 

 

 

 

 

 

 

 

 

 

 

 

 

 

 

지난 2014년 12월 18일에 이베이를 통해 주문한 상품이 USPS 퍼스트클래스메일로 발송되었다. 정확히 어제 날짜였던 2015년 1월 6일에 우편물로 받아볼 수 있었는데, 약 20일 정도 걸린 것이다. 역시 지역마다, 그때 그때 상황에 따라 물건을 받을 수 있는 배송기간이 달라지는 듯 하다. 같은 한국이라도 USPS 퍼스트 클래스를 통해 20일 이내로 받아보기도 하고, 30일넘게 걸리는 경우도 있다.

 

 

 

 

 

 

이전 포스팅이었던 USPS 배송조회 방법: http://tguide.tistory.com/81 에서 볼 수 있었듯이 배송조회법은 간단하다. 트래킹넘버(운송장번호)만 알고 있으면 USPS 공식 홈페이지에서 바로 추적이 가능한데, 추적루트는 실시간은 아니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빠르게 업데이트 되어갔다. 하지만 앞에 L 자가 붙은 트래킹 넘버는 해외로 넘어갈시 더이상 추적이 불가능하다. 미국 내에서만 이동경로가 추적될 뿐 그 이후에는 내 물건이 어디에서 헤매고 있는지 알 수 조차 없는 셈이다. 역시나 이번에도 12월 22일,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에서의 마지막 추적을 끝으로 더이상 업데이트가 이루어지지 않았으며, 샌프란시스코 도착 후 약 2주만에 받아볼 수 있었다.

 

 

 

 

 

 

ⓒ 이베이에서 확인 가능한 배송기간은 1월 2일까지였지만 3일 초과한 5일에 받아볼 수 있었다.

 

 

페덱스나 DHL 처럼 특급 택배배송으로 분류되지 않는 USPS 퍼스트클래스 메일은 일반 우편물로 분류되며, 그 만큼 저렴하지만 오랜 배송기간은 감안해야 한다.

 

 

 

 

 

ⓒ 이베이를 통해 구입하고, USPS를 통해 받아본 상품 'Preiser 사의 미니어쳐'

 

 

 

 

 

 

 

오늘의 사진 한장 '뉴욕 소호'

 

미국 특유의 디자인으로 건축 된 고풍스러운 건물들과 고급스러운 상점들이 즐비한 곳. 예술의 거리이자 뉴욕 쇼핑거리로 잘 알려져 있는 소호지역의 모습이다. 주말에는 많은 사람들과 주차 된 차들이 빼곡하게 들어서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으며, 가까운 리틀이태리나 차이나타운도 가볼만하다. (맨해튼 다운타운에 위치하고 있음)

 

 

 

 

 

 

 

 

 

 

많은 유저층을 보유하고 있는 타이쿤(경영) 테마의 게임류에서 단연 돋보이는 게임은 역시 롤러코스터 타이쿤 시리즈가 아닐까 싶다. 아타리가 2015년 초에 새로운 시리즈인 롤러코스터 타이쿤 4(월드)를 출시 할 거라는 발표가 있은 후 부터 이 게임에 대한 관심도 또한 높아졌다. 월드가 나오기 전에 전 시리즈인 롤러코스터 타이쿤3 에 대해 관심이 쏠린 것이다. 출시 당시만 해도 1,2 시리즈와 비교하면 확연히 달라진 그래픽이나 게임 시스템이 많은 유저들을 사로잡았다.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게임이 되었으며, 타이쿤류 게임산업에 한 획을 그었다.

 

 

 

 

 

출처 : 롤러코스터 타이쿤 공식 홈페이지

 

 

 

 

 

 

롤러코스터 타이쿤3는 전작들에 비해 새로워진 그래픽과 게임엔진을 탑재하고 출시되었다. 우선 기존 2D에서 3D로 처음 전환되었고, 자신이 설계하고 제작한 놀이기구를 직접 타볼 수도 있으며, 보다 다양한 요소들이 새로 생겨났다. 특히 수영장을 건설할 수 있는 '속트'와 동물원을 건설할 수 있는 '와일드' 확장판이 함께 출시되면서 롤러코스터 타이쿤3 에 대한 관심은 하늘로 치솟았다. 놀이공원과 수영장 그리고 동물원을 함께 건설 할 수 있는 게임이 새롭게 탄생했다는 것 만으로도 많은 유저들을 사로잡은 것이다.

 

3 시리즈가 출시 된지 10여년만에 새로운 시리즈 4(월드)가 출시를 기다리고 있다. 과연 이번에도 전작을 뛰어넘는 기술력으로 많은 유저들을 만족시킬 수 있을지.. 많은 기대가 된다.

 

 

 

 

 

 

 

 

 

 

 

 

짧고 굵게 다녀올 수 있는 일본 도쿄. 다른 나라들에 비해 치안도 좋고, 여행자를 위한 각종 시설들도 잘 갖춰져 있는 덕분에 여행사 패키지 상품 보다는 자유/배낭여행을 선호하는 여행자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도쿄 배낭여행은 짧게는 1박2일부터, 길게는 일주일 이상까지 다녀올 수 있는데, 시내 명소들만 놓고 보면 최소 3박4일 정도는 잡아야 왠만한 명소들을 들릴 수 있으며, 그 외 디즈니랜드나 요코하마, 하코네 등 하루코스를 생각한다면 넉넉하게 적어도 일주일 정도로 다녀와야 하지 않을까 싶다.

 

도쿄의 대표 명소들로는 신주쿠, 하라주쿠, 시부야 등이 위치한 중심부와 동쪽으로 아사쿠사, 우에노, 아키하바라 그리고 새로 생긴 스카이트리가 있으며, 그 아래쪽으로는 도쿄타워와 츠키지시장, 오다이바 등이 있다. 지하철과 JR 노선이 워낙 잘 갖춰져 있기 때문에 어느 관광지든 쉽게 도달할 수 있는 편이다.

 

 

 

 

 

 

 

ⓒ 오다이바와 도쿄를 이어주는 레인보우 브릿지

 

 

 

 

 

 

 

ⓒ 우리나라 서울의 인사동 같이 옛 모습이 많이 남아있는 아사쿠사 지역에 가장 큰 사찰인 센소지

 

 

 

 

 

 

 

 

ⓒ 위 도쿄타워, 아래 스카이트리 / 도쿄와 일본을 대표하는 최고의 타워이자 랜드마크.

 

 

 

 

 

 

 

 

ⓒ 신주쿠 이른아침 거리의 모습

 

 

 

 

 

 

 

 

 

 

 

 

 

 

 

 

 

 

약 3주간의 뉴욕여행을 마쳤다. 2주 정도는 뉴욕에 계신 고모일을 도와드렸고, 나머지 일주일 정도는 개인 여행일정으로 보냈다. 뉴욕에 도착하기 전 도쿄와 샌프란시스코, 라스베가스를 차례로 들렸기 때문에 전체적인 경비를 보면 1개월 기준 약 400만원 정도 들어가지 않았을까 싶다. 하지만 뉴욕여행경비만 놓고 본다면, 다르게 계산된다. 약 일주일간 오직 여행만을 위해 보냈던 날들을 기준으로 뉴욕여행경비를 산출해보고자 한다.

 

 

 

 

 

 

먼저, 항공권은 왕복으로 끊긴 했지만 루트가 조금 복잡하다. ANA 항공을 이용하였고, 도쿄를 경유하여 샌프란시스코까지 간 후, 다시 뉴욕에서 도쿄를 거쳐 한국으로 돌아오는 다구간 항공권이었다. 물론 샌프란시스코-라스베가스-뉴욕간 이동은 미국의 저가항공사들을 이용하였다.

ANA 왕복 항공료가 총 135만원 정도 나왔는데, 단순 뉴욕 왕복 항공권도 비슷한 가격대였다. 시즌에 따라 달라지지만 미리 예약하면 국적항공사의 직항 노선도 130만원 안팎의 요금으로 예약이 가능하다.

 

 

 

 

 

 

 

 

그 외 숙박비와 식비, 교통비, 입장료 등을 추가로 지불하였는데, 숙박의 경우 고모의 도움을 받아 하루 3만원대로 묵을 수 있었지만, 보통 뉴욕 맨해튼내의 호텔들은 1박당 10만원 내외로 시작한다. 그 외 게스트하우스나 민박은 그보다 조금 더 저렴하긴 하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공동 생활을 하는 곳 보다는 호텔 처럼 개인 생활을 할 수 있는 곳을 적극 추천한다. 특히 미국의 경우 일본과 달리 저렴한 곳들을 그만한 이유가 분명히 있다. 되도록이면, 10만원 이상대의 호텔을 잡길 권장한다.

 

 

 

 

 

 

ⓒ 길거리 푸드트럭이나 가판대에서 판매하는 아이스크림, 핫도그가 보통 $2~4 정도로 시작한다.

패스트푸드나 가볍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의 경우 대게 우리나라 보다 1~3천원 정도 비싼 느낌을 받았다.

 

 

 

 

 

 

 

* 뉴욕맛집, 꼭 먹어봐야 할 음식 쉑쉑버거 맛보기 : http://tguide.tistory.com/100

 

 

 

뉴욕의 물가는 대체적으로 우리나라 보다는 비싼편이다. 일반 상품가에 주마다 다른 TAX까지 포함되는 경우가 많아서 처음 온 여행자들은 해당 상품가가 정확히 얼만지 모르는 경우가 많다. 예를들어 아이스크림이 $3 이었다면, 계산할 때에는 $3.39 이런 식으로 새로운 숫자들이 붙어서 계산하기가 어렵다. 그래서 그런지 처음에는 무조건 지폐를 내버릇 해서 동전이 수도 없이 생겨나기도 했다.

 

 

 

 

 

 

식비는 보통 하루에 우리나라 돈으로 약 3만원 정도 쓰게 되는 것 같다. 이게 가장 보통수준인 것 같은데, 패스트푸드를 이용하거나 저렴한 음식을 사먹는다면 2~3만원대로 해결 가능하다. 그 외 앉아서 서빙을 받는 레스토랑의 경우 가격대가 조금 올라가며, 거기에 팁까지 내야하기 때문에 다소 부담이 될 수도 있다. 조금 고급스러운 음식도 곁들인다면 하루 3~5만원 이상이 되지 않을까 싶다.

 

교통비의 경우 메트로 카드를 구매해서 충전해서 사용하면 되는데, 1회 탑승이 무조건 $2.50 이다. 거리에 따른 비용을 지불하지는 않는다. (뉴저지나 플러싱 등으로 갈 때는 예외) 뉴욕 지하철의 경우 역들의 간격이 좁아서 왠만하면 걸어다니는 것도 나쁘지 않다. 도보로 20분 정도면 지하철 2~3개 역은 걸어갈 수 있다.

 

 

 

 

 

 

 

[일주일간 뉴욕여행 경비 총정리 (1인기준)]

 

- 항공권 : 130만원 (왕복/도쿄경유)

- 숙박 : 호텔을 이용할 경우 1박당 10만원 정도 잡는게 좋음

- 교통비 : 하루 1만원 ($10)

- 식비 : 하루 평균 3만원 정도 ($30)

- 입장료 : 총 7만원 정도 ($70) + 뮤지컬 $130

- 기타 비용 : 10만원

 

총 경비 = 250 ~ 260만원

 

 

※ 여행경비는 소비성향과 이용하는 항공사, 호텔요금에 따라 달라지며,

    개인별 일정에 따라서도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확답을 지을 순 없음.

 

 

 

 

 

 

 

 

 

뉴욕하면 떠오르는 그것. 인간이 만들어낸 인위적인 불빛들이 모여 화려한 장관을 이뤄내는 모습을 보기 위해 여행자들은 최적의 장소를 찾아낸다. 뉴욕 야경 명소로 알려져 있는 록펠러센터 전망대, 이른바 '탑오브더락 (Top of the Rock)' 은 뉴욕 맨해튼의 야경을 가장 잘 볼 수 있는 곳 중 한 곳이다. 북쪽으로는 센트럴파크가, 남쪽으로는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타임스퀘어, 저 멀리로는 프리덤 타워까지. 뉴욕의 모든 랜드마크들을 포함 한 야경을 높은 곳에서 내려다 볼 수 있는 최적의 뉴욕 야경 명소가 아닐까 싶다.

 

 

 

 

 

I LOVE NEW YORK (Rockefeller Center, Top of the Rock)

 

 

49th 스트릿과 50th 스트릿 사이에 위치하고 있는 록펠러센터는 세워질 당시만 해도 상업적인 용도가 주 목적이었으며, 주변 19개의 빌딩들을 통틀어서 록펠러센터라는 명칭으로 부르고 있다. 이후 탑오브더락이라는 전망대와 록펠러센터 광장을 통해 수많은 여행자들이 필수로 들리는 명소로 자리매김 하였다. 특히 광장에서는 여름은 카페, 겨울에는 아이스링크 등 매 시즌마다 새로운 모습을 선사하고 있다.

 

 

 

 

 

 

ⓒ 탑오브더락의 입장료는 TAX 포함 $29이며, 록펠러센터 지하에 매표소 및 입출구가 위치하고 있다.

 

 

록펠러센터 메인빌딩 꼭대기에 위치하고 있는 탑오브더락 전망대는 언제나 많은 사람들로 붐비는 곳이다. 주간, 야간 할 것 없이 언제나 인기 있는 곳이지만 아무래도 해가질 무렵부터 완벽한 야경이 보이는 시간대까지가 가장 붐비는게 아닐까 싶다. 실제로 이 시간대에는 전망대 곳 곳이 사람들로 빼곡하고, 원하는 사진을 찍기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리는 경우까지도 생긴다. 북쪽으로는 드넓은 센트럴파크가 한 눈에 들어오고, 남쪽으로는 바로 정면에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과 오른편에 타임스퀘어, 저 멀리로는 프리덤타워(세계 무역센터)와 자유의 여신상이 희미하게 보인다. 한 마디로 360도를 돌며 맨해튼 전체를 내려다볼 수 있다는 얘기다.

 

 

 

 

 

 

 

화려한 뉴욕 야경을 만끽할 수 있는 최고의 명소. 록펠러 센터 '탑 오브 더 락'

 

 

 

 

 

 

근처에 지하철역이 있으며, 타임스퀘어에서 도보로 약 15분 정도 소요된다.

바둑판식 도시설계 덕분에 스트릿과 애비뉴 번호만 알고 있으면 어렵지 않게 찾아갈 수 있다.

 

 

 

 

사실 록펠러센터의 탑오브더락과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의 전망대를 놓고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물론 두 군데 모두 다 가보면 좋겠지만 입장료가 부담이 될 수 있기 때문에 한 곳만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 두 곳의 대표 장점을 비교하자면, 먼저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은 그 자체가 대표적인 뉴욕의 상징물로서, 그 곳 전망대를 올라가본다는 자체가 인상적인 것 같고, 반면 록펠러센터는 그러한 엠파이어 스테이트를 포함한 뉴욕 맨해튼 풍경을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것이 아닐까 싶다.

 

 

 

 

 

 

 

 

 

 

 

오사카, 뉴욕 여행책에 이어 한번 쯤 읽어보면 도움되는 도서/가이드북인 두 가지의 도쿄 여행책을 추천하고자 한다. 바로 '도쿄 단골가게' 라는 책과 '저스트고 가이드북' 도쿄 시리즈이다. 우선 저스트고 도쿄는 처음 접한게 2008년도였다. 당시 07~08년도 최신 개정판을 구매해서 많은 도움을 얻었던 기억이 있는데, 나의 첫 해외여행이었기 때문에 가이드북 또한 각별하다. 저스트고 시리즈의 경우 여러 여행지별로 출판되어 있으며, 매년 매시즌마다 새로운 신규 개정판이 나오고 있다. 책의 구성은 여느 가이드북들과 다를 것 없이 각 지역별 명소와 지도 등 여행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담고 있다.

 

 

 

 

 

추천 도쿄 여행책 ▲ 도쿄 단골가게와 ▼ 도쿄 가이드북 (사진은 07년판이며, 매년 최신 개정판 출간됨)

 

 

 

 

 

반면, 도쿄 단골가게의 경우 맛집과 쇼핑을 테마로 한 여행책으로서, 가이드북 보다는 좀 더 가볍게 읽어보기 좋다. 도쿄 곳곳에 숨어있는 아기자기하고 예쁜 가게들을 소개하고 있으며, 스토어의 정보 (가격대, 위치, 영업시간 등) 또한 수록하고 있다. 물론 출판된지 약 3~4년 정도 되었기 때문에 정보의 정확성은 보장할 수 없다. 다만, 도쿄의 아기자기한 거리들과 그 곳에 위치한 각양각색의 가게들을 소개하고 있는 책으로서, 책에서 도쿄를 미리 간접체험 해보고, 가보고 싶은 가게가 있다면, 인터넷을 통해 아직도 그 가게가 영업중인지를 한번 찾아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위 : 도쿄 단골가게

아래 : 저스트고 도쿄

 

 

 

 

 

 

 

 

뉴욕여행을 떠나기 전 한번쯤 읽어볼 만한 도서들을 소개하고자 한다. 흔히 뉴욕여행책이라고 알려져 있는 도서들로서, 로사의 뉴욕 훔쳐보기, 20인 뉴욕, 저스트고 미국동부, 헬로 뉴욕을 추천한다. 이 중에는 가이드북도 있고, 그냥 한번 편하게 읽어볼 만한 책들도 있다. 뉴욕여행을 준비한다면 잠시 시간을 내어 가볍게 읽어보기 좋다.

 

 

 

 

 

 

1. 로사의 뉴욕 훔쳐보기

 

- 가이드북 형태로 제작되어 있으며, 6년차 뉴요커가 직접 알려주는 뉴욕의 여러 명소들을 담고 있다. 세련된 디자인과 비교적 가벼운 무게와 두께 덕분에 현지에 가져가기도 편한 안성맞춤의 가이드북이라고 할 수 있다.

 

2. 저스트고 미국 동부

 

- 로사의 뉴욕 훔쳐보기와 같이 가이드북이며, 우리나라에서 가장 인지도가 높은 시리즈 중 하나이다. 미국 동부편에는 뉴욕뿐만아니라 근교 여행지들을 포함하고 있으며, 방대한 양의 정보와 팁을 제공한다.

 

 

 

 

 

왼쪽 : 로사의 뉴욕 훔쳐보기 / 오른쪽 : 헬로뉴욕

 

 

 

3. 20인 뉴욕

 

- 실제로 뉴욕에 거주하고 있는 뉴요커들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한 내용을 담고 있는 형식의 책으로서, 여행정보를 직접적으로 제공하지는 않지만 뉴욕을 가기전 혹은 이미 다녀온 사람들에게는 가볍게 읽어보기 좋은 도서라고 생각한다.

 

4. 헬로뉴욕

 

- 뉴욕의 모습을 일러스트 그림으로 재미나게 표현해낸 책으로서, 뉴욕의 모든 것을 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스토리와 함께 뉴욕의 정보와 역사 등을 글과 그림으로 표현해내고 있다. 재미난 그림들 덕분에 뉴욕에 더욱 빠져드는 느낌을 받았다.

 

 

 

 

 

I LOVE NEW Y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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